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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김여사·최재영 무혐의 전망...총장에 보고 2024-09-26 16:32:54
180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등에 직무 관련성, 대가성이 없는 만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윤 대통령에게 이를 신고할 의무도 없으며, 디올백 등을 건넨 최 목사 역시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 있는지를 두고 두 수사심의위 판단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수사팀에는 수사심의위의 기소 의견이 부담이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처벌 규정이 없어 최 목사만 기소한다면, 공범의 일종인 대향범(상대방이 있어야 성립되는 범죄) 관계인 김...
수심위,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김 여사 수심위와 정반대 2024-09-25 10:09:40
수사팀은 고가 가방이 접견의 수단이었을 뿐 직무 관련성이 없어 최 목사와 김 여사 모두를 불기소 처분해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영 목사 변호인은 "어떤 내용을 청탁해서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런 취지로 주장을 했고 위원님들도 관심을 보였다"...
[속보] 검찰 수심위,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 2024-09-24 23:01:28
한다고 판단했다.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김 여사 최종 처분을 남겨둔 검찰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심위는 24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8시간 넘게 안건을 심의한 뒤 최 목사...
최재영 목사 '명품백 수심위' 신청…회부 여부 논의 시작 2024-09-09 14:43:03
검찰이 이번주 중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불기소 처분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날 열리는 부의심의위 결과가 사건 처분의 막바지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수심위가 김 여사 사건을 다루면서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 등 주요 쟁점을 이미 검토한 만큼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도 있다....
명품백 사건 수심위, '만장일치' 불기소 2024-09-08 19:19:54
수 있는 규정이 없고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아 알선수재 등 나머지 혐의도 적용하기 어렵다는 수사팀과 김 여사 변호인 측 입장에 결론적으로 모두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들 가운데 몇몇 위원은 김 여사의 알선수재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소수 의견을 내기도 한 것으로...
검찰 '명품백' 수심위 金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23:32:33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인 최지우 변호사도 회의에 참석해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 등이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다”는 부분을 소명했다. 수사심의위는 검찰 수사의 절차 및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적...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도 없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 변호인도 회의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수심위원들은 이를 듣고 가급적 만장일치로, 의견이 엇갈리면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론을 낸다. 심의 의견의 공개 여부와 방법, 사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뉴욕증시, 엇갈린 고용 지표에 혼조… 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 [모닝브리핑] 2024-09-06 06:55:30
받은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도 없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여사 측 변호인도 회의에 참석해 입장을 밝힙니다. 현안 위원들은 이를 듣고 가급적 만장일치로, 의견이 엇갈리면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론을 냅니다. ◆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3도 금요일인...
17일간 '나홀로 생활' 말년병장 의문사…10개월째 '무소식' 2024-09-01 10:30:32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 민간 경찰에 이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망 원인과 경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부대가 A씨를 점검하지 않은 점, 인원 관리 직무를 방기한 점 등에서 민간 경찰에게 수사를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군사경찰도 부대 관계자 징계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부대 측에 징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