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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두통 똑같은데…'냉방병·코로나' 구분하는 증상은 [건강!톡] 2024-08-13 11:23:58
있는데 코로나인지 냉방병인지 모르겠다. 진단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해보려 해도 약국에는 품절이더라"라고 전했다. 기침, 콧물, 두통, 몸살 기운 증상까지 있을 때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인지 냉방병인지 알려면 증상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코로나와 냉방병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기준은 발열이다. 강재헌 강북삼성...
분당서울대병원, 수초만에 코로나 변이 수십개 진단 센서 개발 2024-08-07 10:24:37
외과 교수와 김상태 수석연구원, 박정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 코로나19 진단용 멀티 바이오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압타머를 반도체 칩에 접목해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환자 타액, 콧물, 땀, 소변 등에서 다양한 항원을 검출하는 비표지식 멀티바이오센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노 기술을...
혈액으로 신장이식 거부반응 조기진단 2024-08-05 17:37:11
융합의학과 교수와 신성 신·췌장이식외과 교수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혈액으로 ‘이식 거부 반응’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장이식은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이다. 수술 성공률이 상당히 높지만 수술 후 환자의 면역세포가 이식된 신장을...
신장이식 거부 반응, 피 한 방울로 진단 가능해진다 2024-08-05 10:57:32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현재 거부 반응 진단은 신장이식 수술 후 환자의 조직을 생검(바늘로 채취)하는 방식으로만 이뤄지다보니 환자의 불편함과 출혈 등 합병증 위험이 있었는데, 국내 연구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했다. 김준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
"피 한방울로 신장이식 환자 이식 거부반응 조기진단" 2024-08-05 09:38:53
정도의 양으로 이식 거부 반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김준기 융합의학과 교수와 신성 신·췌장이식외과 교수팀이 최근 표면강화 라만분광법과 인공지능(AI) 기반 판별 기술을 접목해 신장이식 환자의 혈청에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장이...
"패혈증 환자 항균제 검사, 2~3일서 13시간 이내로 단축" 2024-07-25 16:43:45
찾는 검사법을 개발했다. 2~3일 가량 걸리던 검사 시간을 13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서울대병원은 박완범 감염내과 교수와 김택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인호 혈액종양내과 교수 가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퀀타매트릭스와 함께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배상락 교수 "남녀 모두 청소년기 HPV 백신 접종해 암·난임 발생 예방해야" 2024-07-16 16:06:37
맡은 배상락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에게서 백신 접종의 의미와 과제 등을 들어봤다. ▷6개 학회가 함께 입장문을 낸 게 이례적이다. “지향점은 명확하다. HPV 탓에 생기는 암과 질병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것이다. 인구절벽 위기는 심각하다. 미래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백신을 통한 질병...
업무와 무관한 정신질환…해고할 수 있을까 2024-07-09 16:55:28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은 대개 정신질환 자체에 포커스가 맞추어지므로 업무적합성과는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학적 자료’는 업무적합성 평가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이 병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정신과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사 줄퇴사 '초비상'…'얼차려 사건' 연관? 2024-07-08 07:33:22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병원을 퇴사한 응급의학과 소속 의사 A씨는 지난 5월 23일 육군 12사단에서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속초의료원 응급실로 실려 온 훈련병의 피검사와 CT 검사 등을 한 뒤 훈련병의 병명을 횡문근흉해증으로 진단했다. 응급처치를 진행한 그는 훈련병이 더 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아야 한다고...
"동남아로 휴가 다녀왔다가…" 30대 직장인 '고통 호소' [건강!톡] 2024-07-06 09:14:28
증상이 동반된다. 진단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요검사를 통해 내린다. 이후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킨다. 서영은 대동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여름철 요로감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땀 배출이 많아져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며 "소변이 농축되어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이어지면 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