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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징역 4년 구형에 '울먹'…"반성하면서 용서 구한다" 2024-11-19 11:28:50
오 씨는 최후진술에서 "수용 기간 수면제에 손대지 않았고, 단약 의지를 갖고 있다"며 "반성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울먹였다. 오 씨는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86회에 걸쳐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오 씨가 야구계...
"육아 힘들다" 40대 친모,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 2024-11-19 00:08:00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범행을 저질렀으며 4시간 뒤인 오후 12시 40분께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남편의 책임 소재도 조사할 전망이다. 또 사안의 중대성을...
주한미군이 10대 얼굴 '퍽'…턱뼈 부서져 2024-11-18 17:58:35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 중사는 전날 0시 30분께 평택시 평택역 인근의 한 거리에서 10대 B군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턱뼈가 부서지는 등의 중상을 입어 진술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중사는 자신 역시 B군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우선 B군도 폭행...
방심위, 수신료 분리징수 비판 보도한 KBS 법정제재 2024-11-18 16:16:48
비판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의견진술에서 "수신료 징수는 국민 대다수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미치는 영향이 커서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보도할 수밖에 없었다. 수신료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금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으나 법정 제재를 피하지 못했다. 방심위는 만 15세 이상 시청가인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음주...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아들"…태권도장 CCTV 본 엄마 '오열' 2024-11-18 16:04:38
지난 5월부터 C군이 숨지기 전까지 두 달 사이 140차례 넘게 학대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사범 3명도 아동학대와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는 "장난으로 한 것일 뿐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B씨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결심 공판을 진행할...
목줄 없는 개에 물렸는데…"잘못 없다" 주장한 견주 결국 2024-11-18 10:39:20
없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법원은 B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사건 직후 촬영한 피해 사진과 치료내역 등이 진술 내용과 일치하는 점, A씨가 B씨에게 보낸 문자 등을 토대로 A씨의 잘못으로 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와의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분위기를 조장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도 근거가 됐다. 이에 B는 노조 여성위원회를 찾아갔지만, 여기서도 "언어적 성희롱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성폭력 사건이 아니라고 결정 내렸다. 회사와 노조 모두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여 주지 않자 B는 아예 고용노동청을 찾아가 성희롱 피해 신고를 했다. 그런데 노동청에서는...
'암살' 인권운동가 유족, 정부 상대 1,400억원 소송…왜? 2024-11-16 21:48:02
위장 잠입했던 뉴욕경찰에 체포돼 수감됐었다는 진술도 받았다고 한다. 뉴욕경찰이 맬컴 X에 대한 암살을 성공시키기 위해 개인 경호원을 붙잡아뒀다는 취지다. 유족 측은 여기에 더해 사건 당시 현장에 FBI 정보원 9명이 있었으며 범인 중 한명이 FBI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X 유족, 美 정부 상대 1천400억원 소송 2024-11-16 21:29:35
위장 잠입했던 뉴욕경찰에 체포돼 수감됐었다는 진술도 받았다고 한다. 뉴욕경찰이 맬컴 X에 대한 암살을 성공시키기 위해 개인 경호원을 붙잡아뒀다는 취지다. 유족 측은 여기에 더해 사건 당시 현장에 FBI 정보원 9명이 있었으며 범인 중 한명이 FBI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한...
女 화장실서 '수상한 기운'…'불법촬영 男' 현장서 잡고 보니 2024-11-16 16:29:08
일어나서 화장지로 닦는 그 모습을 많이 찍었더라"고 전했다. B씨는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한편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진 않았는지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통해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