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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난 뉴진스와 함께 그린 비전이 더 중요하다. 그 비전이 꺾인다는 자체가 우리에겐 굉장한 고통이고, 주주들한테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하이브를 향해 "타협점이 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난 이 싸움이 누굴 위한 분쟁이고,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누굴 힐난하고 비방하는 거...
무리한 감사, 시총 1조 날렸다…주주들 피눈물 2024-05-31 17:28:13
뉴진스 전속 계약 변경 등 주요 경영 안건들은 이사회 안건을 거쳐야 합니다. 양측이 사사건건 충돌할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일단 민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민희진 / 어도어 대표 : 저희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제가 계획한 것들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이행하길...
[차장 칼럼]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2024-05-02 18:35:16
뉴진스를 단숨에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키운 크리에이터와 하이브에 고용된 계열사 대표 사이에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하이브와 민 대표의 분쟁을 바라보는 스펙트럼이 다채로운 이유다. 지난 열흘간 진흙탕 싸움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모두 각자의 프리즘으로 사태를 해석하고 있다. 분쟁...
'무당 등장' 민희진 사태에…정치권도 "안 좋은 구태 축약" 2024-04-26 20:54:01
뉴진스 피해 보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민 대표가 뉴진스 키워오며 공헌했지만 하이브와 갈등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기자회견 모습은 이해가 안 간다. 민 대표가 비속어 써가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모든 뉴스에서 뉴진스와 하이브가 도배됐다"면서 "자신이...
민희진 욕설에 일본도 깜짝…日 실검 오른 '한국 욕' 2024-04-26 18:02:02
진스 소속사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를 향해 막말을 쏟아낸 기자회견 때문이다. 민 대표는 25일 생중계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양아치', '지X', '시XXX', '(싸움)들어오려면 맞다이(맞상대)로 들어와라, 뒤에서 개지X...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2024-04-26 09:29:14
뉴진스를 키워낸 회사 내부에서 떠들썩한 분쟁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뉴진스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하이브 측이 언론에 발표한 입장과 함께 민...
[속보]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한 적 없어…일을 잘한 것뿐" 2024-04-25 15:30:41
진스를 키울 자격이 없는 거야 하는 거다. 하이브에게 묻고 싶다.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서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묻고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하이브 측은 어도어 일부 임원들이 '탈(脫)하이브 시도' 를 한 정황을 발견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이후 민 대표는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인...
하이브 내분 사태에…시총 9천억 증발 2024-04-23 17:37:18
뉴진스 카피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데뷔한 걸그룹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있습니다. 뉴진스 동생이라 불릴 정도로 컨셉과 이미지 등이 유사한데, 같은 하이브 소속이지만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에 속해 있습니다. 하이브는 기획자와 아티스트들의...
"우리는 안정됐스엠"..하이브 싸움에 웃는 에스엠 [엔터프라이스] 2024-04-23 16:12:40
뉴진스를 키워낸 자회사 어도어와의 불화때문에 하이브의 주가가 이틀 동안 10%넘게 빠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싸움을 지켜보며 조용히 웃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에스엠입니다. 에스엠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오늘 장중 8만5천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이브의 잡음을 피해 차선호주로 옮겨가려는 움직임...
"남자 뉴진스? 만들어도 내가 만들지"…민희진, 분노한 이유 2024-04-23 10:20:02
진스로 나뉘어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프로듀싱 영역이 철저히 분리된 상태에서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건 뉴진스였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공채 평사원으로 입사해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며 이사 자리까지 오른 민 대표는 뉴진스로 또 한 번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다. 창작 능력은 민 대표를 현재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