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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MBK 분쟁, 압도적 승자 없이 주총대결 2라운드로 2024-10-28 10:07:20
혐의로 금감원에 진정한 데 이어, 검찰 고발 등도 검토 중이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MBK와 영풍 측이 시중 유통물량을 과도하게 부풀리고 이를 통해 시장에 불확실성을 확대한 사실에 대해 시장교란 의도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풍·MBK의 적대적...
[커버스토리] 의대 증원·N수생 '변수'…올해도 불수능? 2024-10-28 10:01:01
충전해 쓸 수 있는 전지를 ‘2차전지’라고 하는데, 한번 음극으로 갔던 전자를 양극으로 되돌리는 게 기본 원리죠. 음극과 양극의 통로에는 액체 상태인 전해질이 있습니다. 이를 고체로 대체하면 안전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1000km를 달리는 전기차 개발이 가능해지죠. 이 밖에...
[美대선 D-7] ⑦韓산업 영향은…해리스 '현상유지'·트럼프 '격랑'(끝) 2024-10-27 06:03:07
산업인 전기차 판매 보조금이 줄고, 이차전지 생산에 지원되는 세액공제까지 축소되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악화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가뜩이나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국내 배터리 업계가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역성장 겨우 피했지만 수출 불안…한은·정부 성장 전망 낮출 듯(종합) 2024-10-24 16:03:21
이차전지 등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성장률 기여도 분석에서도 순수출은 -0.8%포인트(p)를 기록해, 성장률을 1%p 가까이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4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겠지만,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입장이다. 신 국장은 "3분기 수출이 마이너스긴 하지만 교역 여건과 해외 수요 등을...
'호실적도 무용지물' 코스피 장중 2,580대 약세…코스닥 1% 내려(종합) 2024-10-24 09:24:35
진 영향으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빅테크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시간외에서 12% 급등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어제 국내 증시의 낙폭 과대성 기술적 반등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대형주를 동시다발적으로 견인할...
"한국은 머니 머신"...트럼프 리스크 직면 [오한마] 2024-10-16 11:39:43
전지 분야에 주목한 결과, 리튬 광산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휴마시스 주가는 오름세 보이고 있습니다. ◆ 랩지노믹스, IMD 최종 인수 완료···“美에 K-진단 제공” 네 번째 소식입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IMD 최종 인수를 마치며 4개의 클리아 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랩지노믹스는...
"상황 변한 것 없다"…경영권 수성 전략 다시 짜는 고려아연 2024-10-15 15:14:58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등 3대 신사업을 주축으로 재편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고려아연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고려아연의 최근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2.8%에 달하지만, 영풍은 -1%라고 소개하면서 경영진이 영풍...
"주가 50만원도 가능"…현대차 위상 달라졌나 [장 안의 화제] 2024-10-14 15:30:21
테슬라 로보텍스에 대한 실망감으로 오늘 2차 전지주 전반적으로 눌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거래일 기준 테슬라는 전교장에서 8% 넘게 하락했는데요. 최근에 훈풍을 뒤로 하고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국내 2차 전지업종 추이 함께 체크해보시면 계속 1% 내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장 초반에 낙폭을...
"시대 변화 따랐어야"…손웅정 감독, 벌금 300만원 약식 명령 2024-10-11 17:04:28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진술했다. 손 감독으로부터도 평소 기본기 훈련을 잘 못하고,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지난 3월 7~12일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이 진술에 포함됐다. 이밖에 피해 아동들이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A 코치에 의해 엉덩이...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에 벌금 300만원 2024-10-11 16:46:06
아동 팀 선수들이 손 수석코치로부터 정해진 시간 내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고소인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 아동을 비롯한 4명이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하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진술했다. 손 감독으로부터도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이었던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