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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훈춘∼원정리 이어 난핑∼무산 국경 개방…단둥은 '잠잠' 2023-06-23 12:07:55
있다. 퉁화(通化)강철집단 등 중국의 3개 업체는 2005년 무산 광산 50년 개발권을 확보한 뒤 해마다 120만t의 철광석을 중국에 들여왔다. 북한의 지하자원 수출을 금지한 유엔 제재로 인해 도로가 개통돼도 공개적으로는 무산의 철광석을 들여올 수 없지만, 무산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 중국 업체들이 은밀히 들여오려 할...
우간다 "사이비 종교 추종자 80명 에티오피아서 추방"(종합) 2023-06-14 02:36:40
예수 만난다' 믿고 2월 에티오피아행 케냐 '집단아사' 사이비교 사망자 300명 넘어…실종자 613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굶어서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에티오피아로 건너간 사이비 종교 추종자 80명이 추방돼 귀국했다고 우간다 당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이먼 문데이 우간다...
우간다 "사이비 종교 추종자 80명 에티오피아서 추방" 2023-06-13 21:21:33
바로 붙잡아 송환 서류가 준비될 때까지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정보부처 합동 팀이 '그리스도 제자들 교회'의 목사인 우간다 국적의 사이먼 오폴롯을 지명수배했다"며 "그는 곧 체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간다에서는 지난 2000년 서부 카눙구와 그 인근에서 종말론을 신봉하는 사이비 종교...
"바그너그룹, 중아공 진출해 금광 사업으로 서방 제재 회피" 2023-06-02 12:06:53
용병집단 와그너그룹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혼란상을 틈타 진입해 반군을 진압하는 대가로 광물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미국에 본사를 둔 전쟁범죄 탐사그룹 '더센트리'와 함께 바그너그룹이 중아공 중심부에 있는 은다시마 금광을 통제하면서 수억 달러의 수익이...
르완다 집단학살 주범 22년 도주 끝 남아공서 체포 2023-05-26 03:08:30
르완다 집단학살 주범 22년 도주 끝 남아공서 체포 1994년 성당서 투치족 난민 2천여명 살해 주도 혐의 유엔 산하 수사팀·인터폴·남아공 경찰 공조로 검거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29년 전 르완다 대학살의 주범 중 한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체포됐다. 2001년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ICTR)의 체포...
권도형-美투자사 뒷거래 정황 수면 위로…SEC '공범' 정조준 2023-05-16 21:25:56
여부 및 송환 영향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권도형(32) 테라폼랩스(TFL) 대표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1년 전에도 한차례 거품이 붕괴할 위기에 직면했으나, 미국의 한 투자사와 비밀 거래를 통해 이를 틀어막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
보이스피싱으로 14억 뜯어내고 中 도피…'총책' 잡혔다 2023-04-06 11:31:16
뒤 중국에서 강제송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A씨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해 어쩔 수 없이 귀국했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중국에서 5명 이상의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을 조직했다. A씨는 직접 현금수거책을 고용한 뒤 금융기관 사칭하는 방법...
"중국인 아이 임신" 이유로…北 구금시설 '끔찍한' 실태 폭로 2023-03-30 15:26:05
강제 송환돼 구금시설로 이송된 임신 8개월 차의 한 여성. 시설 관리자는 '중국인 아이를 뱄다'는 이유로 분만유도제를 통해 출산하게 한 뒤 아이를 살해했다. # 북한에서 '83호 병원'은 생체실험장으로 통한다. 조현병 환자나 정신지체 장애인 등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이들은 이곳에 강제로 보내져 산...
튀니지 대통령 반이민 혐오발언에 외국인 '엑소더스' 2023-03-05 10:47:34
맞이했고 튀니지 주재 가봉 대사관은 자발적 송환을 신청한 자국민을 본국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는 튀니지 내 자국민 145명의 송환을 지원할 예정이며 말리도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아프리카연합(AU)은 사이에드 대통령 발언 직후 성명을 내고 "인종 차별적이고 충격적인 언사"라고 비판했다. AU는...
룰라 "브라질, 분열됐지만 미국보단 낫다" 2023-02-11 17:46:12
집단이 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으로부터) 나치와 같은 행태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트럼프의 충실한 모방자"라며 "트럼프와 보우소나루 모두 노동조합을 좋아하지 않고 노동자, 여성, 흑인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미국 플로리다에 머무는 보우소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