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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 안고 발 동동…휴진 병원 다신 안 간다" 분노 2024-06-19 09:17:23
세상 어느 집단이 본인들에게 불이익 온다고 사람 생명을 볼모로 붙잡고 협상질을 하나"라고 했다. 강동지역 한 맘카페 회원 B 씨는 "가족 아플 때 제일 의지하게 되는 게 지역 맘카페 아닌가. 우리가 파업·휴업하는 병원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하자"고 강조했다. B 씨가 찾은 병원들의 휴진 사유는 휴가였다. 하지만 인근...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중 10%가량이 이날 휴가를 냈다.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병원 측은 이날 연차를 쓴 교수가 10명 안팎이며 휴진율은 5~10%로 봤지만, 교수들 측은 외래진료가 40%가량 줄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전날 '무기한 집단휴진'을 시작한 서울의대 교수들은 이날도 이틀째 집단휴진을 벌였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정부 "휴진 참여율 15%"…강남 '피·안·성'은 매출 줄까 파업안해 2024-06-18 18:15:51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집단행동 당시 참여율(32.6%)의 절반 수준으로, 응집력이 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돈 되는 강남 성형외과는 ‘문전성시’의협 주도로 개원의와 일부 대학병원 교수가 집단 휴진을 개시한 첫날인 18일 오후 1시. 정상 진료하던 서울 마포구 A내과에는 환자 10여 명이 대기 중이었다. 이...
문닫은 소아과에 '당황'…동네의원 휴진에 환자 불편 2024-06-18 13:08:37
병원 관계자들은 집단 휴진이 사전에 예고돼있었고, 환자들에게 이를 통지했기 때문에 큰 혼선은 없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교수들이 휴진 참여 의사를 밝힌 전북대병원은 평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250여명의 교수 중 약 10%가 이날 휴가를 제출했으나, 대부분의 교수들은 응급 및 중환자 수술과 입원환자 진료를 보고...
"우리가 욕받이냐…진료·수술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2024-06-14 11:01:13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수술 연기나 예약 취소 업무를 거부한다"며 "예약된 환자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수술을 연기·취소하는 업무는 모두 의사들이 직접 담당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정부와 병원에 "진료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며 "우리는 휴가 사용 강제,...
경영계, 금속·보건노조 결의대회에 "정치 집회…엄정 대응해야" 2024-06-12 16:36:39
유급 조합활동 시간을 활용하거나 연차휴가 등을 통해 참여했다며 "이 집회는 정치 집회로 노조법에서 규정한 근로시간 면제 활동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법에서 규정한 근로시간 면제 활동 목적을 벗어나는 시간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면제를 불승인하고, 이를 어기고 임의로 사업장을 이탈할...
밀양 성폭행범, 백종원 옆 '브이'…일하던 식당 알고 보니 2024-06-03 14:56:16
한 유튜버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의 신상을 공개하자 주동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하고 해당 영상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독자 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지난 2일 '큰일 났네 OOO'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전날...
구내식당 '한 줄 서기' 왜 하나 했더니…예상 밖 '투쟁 방식'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03 14:29:31
등 연장·야간·휴일근로를 거부하거나 집단 조퇴·생리휴가로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집단 사표를 던져 노무 제공을 거부하는 유형도 있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여러 배식구를 사용하지 않고 일부에서만 배식을 받는 방식으로 점심시간을 늘리고 오후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활용된다. 경영계에선 준법...
전공의 이탈 100일…대학병원 '줄도산' 위기 2024-05-29 13:06:51
심각해지고 있다. 주요 수련병원들은 3개월 넘게 이어진 집단 이탈로 진료와 수술이 급감,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 못할 수준이라고 토로한다. '빅5' 등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규모가 큰 곳에서는 하루에 많게는 10억원 이상 적자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병원은 잇따라 '비상경영'을 선포한 뒤...
"대화하자"만 반복…의정갈등 '평행선' 2024-05-23 05:57:44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지 대화에 임할 자세가 돼 있다"고 강조했고, 이후 이어진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도 "정부는 형식과 논제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로 대화하자면서도 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