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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불친절"…허위 민원 넣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2024-12-01 14:50:02
지난 10월 업무방해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1심 공판 사건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인천의 한 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한 가방 브랜드 D의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해 왔다. 그러던 2023년 7월 하순 점주로부터 근무 태도 등을 지적 받고 다투게 된 후 감정이 상한 나머지 같은 달 30일자로...
"학교 찾아간다"…또래 협박해 다단계 가입시킨 10대 2024-12-01 10:34:50
넘겨진 A(17)군에게 징역 장기 6개월·단기 4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월 자신이 판매원으로 있는 한 다단계 회사에 가입하라며 또래 중학생 11명을 협박해 이 중 9명을 강제로 가입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다단계 회사의 지인 가입 수당을 노리고 범행했으며, 피해자들이 거절하면 "학교에...
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빠, 신생아 딸도 유기 2024-12-01 09:47:14
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그 이전에 딸을 베이비박스에 버린 사실이 드러나 다시 처벌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아동유기·방임)로 기소된 A씨와 아내 B씨에게 각각 징역 8월과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를 명령했다고 1일...
이선균에 3억 뜯은 女실장…"나도 피해자, 가스라이팅 당했다" 2024-11-30 19:44:25
전직 영화배우 박모씨(29·여)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두 사람은 이선균에 연락해 금전을 뜯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됐다며 '입막음용 돈'을 요구해 3억원을 뜯었고, 박씨도 별도로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런데 이날 결심공판에서...
"내 논문 제대로 안 써?"…가위로 남친 찌른 20대 집행유예 2024-11-30 15:06:24
한 뒤 내용이 맘에 안 든다며 가위로 찌른 20대 여성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지난 20일 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2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시 S대학교 강의실에...
이선균에 3억원 뜯은 실장, "나도 당했다" 2024-11-30 14:33:30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A씨에게 1억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는 A씨 앞에서는 "언니"라고 부르며 협박받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까지 조언했다. A씨는 협박범이 B씨가 아닐까 의심한 적도 있지만 확신하진 못했다. 결국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돼 구치소에 있으면서 뒤늦게 진실을 알게됐다. A씨와 똑같이...
"이재명 무죄 판사 전라도라더라"…위험한 사법의 정치화 [이슈+] 2024-11-30 09:13:01
위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위증교사 1심인 같은 법원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무죄를 선고했다.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1심 판결에서 의원직 상실형이라는 결과를 받아 들곤, 비난의 화살을 재판부에 쏟아냈다. "미친 정권의 미친 판결"(박찬대...
동거인에 '가스라이팅'으로 오물까지 먹인 20대…징역 7년 2024-11-29 23:29:43
지배)해 자해하거나 오물을 먹도록 한 2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29일 특수상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23)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긴 데다 방식이 잔혹하고 엽기적이며, 피해자가...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상고 포기…징역 13년형 확정 2024-11-29 22:11:28
함께 심리됐다. 사기 범죄 재판을 우선 심리한 1심 법원은 올해 2월 양형기준을 넘는 징역 12년을 선고했고, 아동학대 등 혐의 재판에선 징역 4년이 선고됐다. 항소심에서 전 씨는 병합 심리 영향으로 1심보다 가벼운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남 씨에게 선물한 고가의 해외 차량 몰수와 피해자에 대한 11억3000여만...
'인보사 사태' 재판부도 개탄…"美는 과학적 검증, 韓선 소송 남발" 2024-11-29 18:01:32
명예회장에게 1심 법원이 혐의 대부분에 무죄를 선고했다. 2020년 7월 기소된 지 4년 만의 결정이다. 법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은 과도한 추론에 기반했다”고 지적하며 과학적 연구와 관련한 보건당국과 검찰의 기소 만능주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자본시장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