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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청년단체 임원, 모범 청년의 두 얼굴…"난 그 남자 노예였다" 2025-02-27 11:11:38
착취와 기행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허씨의 제보자는 김씨로, 허씨를 만난 후 "완전히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로 시작된 착취는 무려 1년 동안이나 지속됐고, 나체로 팔 벌려 뛰기, 기어다니기 등 인격 모독적인 체벌을 감내해야만 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었다....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주관기관에 여가부·광주경찰청 등 2025-02-26 12:00:47
AI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을 자동 탐지하고 조기 차단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사업을 맡는다. 온라인 성 착취물을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검색, 삭제 요청하던 것을, AI를 활용해 24시간 365일 조기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경찰청은 AI를 기반으로 비대면 성범죄 수사와 지원을 강화하는...
문형배 고교 동문 카페 음란물 의혹에…경찰 "공소시효 지났다" 2025-02-17 15:04:59
카페에 성착취물이 게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총 211건의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박지현 "'행번방' 표현 쓰지 말라…성착취물 중대 범죄" 2025-02-14 10:35:52
권한대행 동창 카페 음란물 논란을 일각에서 'N번방' 사건에 빗대 '행번방'이라고 표현하는 데 대해 "성 착취물 공유와 시청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뻔히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이 역겹다"고 14일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N번방' 사건을 알린 '추적단 불꽃' 출신이다. 박 전...
"아동 성착취물 2000여개 팔았다"…30대 '징역 5년' 실형 2025-02-13 14:11:30
성착취물 판매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음란물을 판매해 얻은 수익 약 356만원의 추징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해 3~7월 텔레그램에 '레전드룸'이란 비공개 대화방을 개설했다....
"노예 졸업하려면 성관계"…'1인 2역' 속인 '자경단 총책' 2025-02-12 18:25:19
성착취물 제작, 유사 성폭행, '박제 채널' 생성 및 홍보 등을 수행했다. '전도사'가 피해자 10명 이상을 포섭하면 '집사'로 승급하는 구조지만, 실제 집사에 해당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비 전도사'는 '전도사'들로부터 피해자 포섭 방법 등을 교육받은 뒤 대상자를...
검찰, 234명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2025-02-12 15:18:21
성 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제작·유포, 불법촬영물 이용 강요 및 유사강간, 아동·청소년 강간,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국내 최대 피해를 야기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한 뒤 성 착취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미성년자 등을 가학적·변태적 수법으로...
방심위 "작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 시정요구 3.2배 증가" 2025-02-12 14:24:58
방심위는 "다수 피해자 불법촬영물 유포,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 등 다양한 디지털성범죄 현안에 대해 연중 상시·중점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유포와 불법촬영을 통한 아동 청소년 성착취 사례 등이 계속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모니터링 강화, 사업자 협력...
"나체로 인사·졸업하려면 성관계"…'목사방' 피해여성 증언 2025-02-08 10:50:38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협박·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목사'라고 부르도록 해 '목사방'이라고도 불린다. 조직원은 김 씨를 포함해 총 14명이다.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다. 목사방의 전체 피해 규모는 2019~2020년 조주빈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속보]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2025-02-08 09:21:40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미성년자는 159명에 달했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3배가 넘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