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남산옛길 화사하게 바뀐다…서울 중구 마을특화사업 2017-04-13 09:28:09
앓던 골목길 담벼락에 '스도쿠'와 채근담 이야기를 그려 넣는 등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장려동으로 선정된 장충동은 '장충애국스토리길'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약수동은 법조계 종사 주민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 자치법정을 운영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주민의 아이디어로 마을이 제...
지사직 던진 홍준표…재보선 지원유세로 대권 '시동' 2017-04-10 17:34:02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근담에 등장하는 '복구자비필고(伏久者飛必高)'를 인용하면서 "오래 엎드렸던 새가 한 번 날기 시작하면 반드시 높게 난다. 3년 동안 한 번도 날지 않고 한 번도 울지 않던 새가 일단 한번 날면 판을 끝까지 이룰 것"이라며 "한 번 울면 반드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부산 독서토론 모임 담북,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 개설 2017-03-29 10:52:34
삶 △채근담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마당을 나온 암탉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한비자 △지구2084 등의 책읽기와 강연으로 이뤄진다.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한다. 전문 분야를 진행하면서 발표와 토론, 잠재력을 이끌어주는 교육, 예술지능 향상과 감정소통, 창조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정준희...
[책마을] 일본 야구명장 리더십 "최고의 순간에 그 다음을 준비하라" 2015-11-26 18:47:24
최고의 지혜서로 꼽히는 ‘채근담’을 해석한《스승이 필요한 순간》이다. ‘짧은 인생에서 싸워 이 輧?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겁쟁이는 겁을 내는 탓에 자신의 속셈을 간파당한다’ 등 삶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을 건넨다.그는 “노무라 재활센터란 별명이 붙은 것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악함을 듣더라도 바로 미워하지 말라. - 채근담 2015-09-18 16:48:00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악함을 듣더라도 바로 미워하지 말라. 헐뜯는 사람의 분풀이가 될까 두렵다. 착함을 듣더라도 급하게 사귀지 말라. 간사한 사람의 출세를 끌어 줄까 두렵다.’의 일부예요.누군가를 헐뜯는다는 것은 헐뜯는 대상에게 감정이 있다는 뜻이에요. 작게는 서운함에서 크게는 증오까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괴로움을 없애면 즐거움이 저절로 생긴다 - 채근담 2015-09-11 16:31:44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물에 물결이 일지 않으면 저절로 잔잔해지고, 거울에 먼지가 없으면 저절로 맑아진다. 그러므로 마음을 억지로 맑게 할 필요가 없다. 흐린 마음을 없애면 맑음이 저절로 드러나고, 즐거움을 애써 찾을 필요 없다. 괴로움을 없애면 즐거움이 저절로 생긴다.’의 일부예요. 사람들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바람이 지나가면 대나무 숲은 소리를 남겨 두지 않는다. - 채근담 2015-06-12 16:26:31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바람이 성긴 대나무 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대나무 숲은 소리를 남겨 두지 않고, 기러기가 찬 연못을 지나도 기러기가 지나가면 연못은 그림자를 남겨 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오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가면 마음도 그와 함께 공(空)으로...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쉽고, 인생길은 험하다 - 채근담 2015-04-03 17:27:46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쉽고, 인생길은 험하다. 가기 어려운 길은 모름지기 한 걸음 물러설 줄 알아야 하고, 가기 쉬운 길은 10분의 3을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의 일부예요.마음이라는 것은 덥고 차갑고를 반복해요. 사람에게든 물건에게든 말이죠. 게다가 평탄하게만 살기...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44) 지나치게 꾸짖지 말라, 꾸지람을 받고 견딜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라 2014-05-30 19:36:52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사람의 잘못을 꾸짖되 너무 지나치게 꾸짖지 말라. 그가 받고서 견딜 만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선(善)으로써 가르치되 너무 높은 경지로 가르치지 말라. 마땅히 그가 따를 수 있게 해야 한다”의 일부예요. 사람들은 가끔 타인의 잘못에 도움을 준다며 너무 심한 말을 해요. 특히...
[한경에세이] 못난이 주의보 2013-08-11 17:10:34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해진다. 채근담에 ‘자신에게는 가을의 서리처럼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라(持己秋霜 待人春風)’는 말이 있다. 이 ‘못난이’는 자신에게는 아주 엄격하고 상대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여 채근담의 금언을 진실되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못난이’들이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