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치안위기 에콰도르, 부통령아들 수뢰·20대시장 피살 겹쳐 혼란 2024-03-26 01:29:52
에콰도르 검찰은 불법으로 공직자 채용 관련 청탁을 알선한 혐의로 베로니카 아바드(47) 부통령의 아들인 세바스티안 바레이로에 대한 예방적 구금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바레이로는 부통령 측근과 함께 공직 채용에 힘을 써 준다는 명목으로 제3자에게 매달 1천700달러 상당을 요구하거나 다른 정부 관리들로부터...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독점적으로 행사해온 인력 채용 추천권을 46년 만에 내려놓기로 했다. 입사를 위해 대출까지 받아 만든 체크카드를 노조 간부에게 상납하는 등 내부에 만연한 채용 비리가 공개된 후 내놓은 쇄신대책이다. 부산항의 인사 청탁과 채용 비리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쇄신안이 기존 노조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200만원으로 상향 2024-03-21 16:08:17
건설근로자의 채용 강요나 기계 임대 관련 청탁 등 노사를 불문하고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 기준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전건설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50만→200만원 상향 2024-03-21 11:00:01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건설근로자 채용 강요, 건설기계 임대와 관련한 부당한 청탁 외에도 노사를 불문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모든 불법행위를 신고하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고는 지방국토관리청 공정건설지원센터(☎ 1577-8221)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할 수...
'딸 특혜채용' 前중앙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2024-03-05 17:52:33
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봉섭(60)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5일 송 전 차장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같이 청구했다.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속보] 검찰, '자녀 특혜채용 의혹' 송봉섭 前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2024-03-05 16:47:54
관리과장 한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전 차장과 한씨는 공모해 2018년 1월 송 전 차장의 딸 송모씨를 충북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인사 업무 담당자 한씨가 송 전 차장으로부터 청탁을 받은 뒤 채용 절차가 진행되기도 전에 송씨를 합격자로 내정했고, 이후...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의혹…김만배 1심서 징역 2년6개월 2024-02-14 16:57:22
부회장으로 채용하면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부터 성과급 40억원의 순차 지급 등을 약속하고, 같은 해 11월까지 급여 등 명목으로 8000만원을 건넸다는 게 검찰의 공소사실이다. 김씨와 최 전 의장은 재판 과정에서 “청탁한 사실이 없고 화천대유 성과급 계약은 뇌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징역 2년6월 2024-02-14 14:28:01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4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김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노조 간부는 “정식 채용엔 4000만~5000만원, 조장은 1억원, 반장은 1억원이 넘는다는 얘기가 파다하다”며 “수십 년간 혈연과 돈으로 엮인 취업·승진 카르텔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채용·승진 비리에 연루된 지부 간부들은 현금이 적발돼 상당수가 처벌받았다. 과거 수사에선 한 지부장의 내연녀...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채용 비리가 횡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노조 간부 수십 명을 수사했다. 반장인 A씨는 2021년 다른 지부 조합원 B씨를 반장으로 승진시키는 과정에서 신협 간부를 통해 수천만원이 들어 있는 B씨 명의 체크카드를 받았다. A씨가 이런 방식으로 챙긴 돈은 최소 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운노조의 ‘체크카드 상납’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