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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 넘쳐나는 '취객', 보호시설 따로 만든다는데… 2024-10-04 17:42:16
서울시장이 서울경찰청, 의료기관과 협의해 주취자를 최대 24시간 동안 보호하는 별도 시설을 설치하는 게 조례의 골자다. 권역별로 시내에 보호시설 두세 곳을 두고, 응급구조사 등 상주 의료 인력이 주취자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했다. 서울시와 경찰은 전용 보호소가 경찰력의 효율적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美부통령토론] '동네 아재' 월즈 vs '개천 용' 밴스, 토론 스타일도 판이 2024-10-02 14:13:13
문제를 얘기하면서는 "미네소타에서 우리가 의료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 "우리는 여성을 신뢰하고 의사를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별로 자율적으로 낙태 문제를 결정하면 된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상원의원의 주장에 대해 "한 국가로서 우리가 어떻게, 자기 몸을 통제할 권리만...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2024-09-30 09:37:10
당시 반려동물에 일정한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 단순히 과세라고 생각해 반발하기에는 유실·유기동물 문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다. 반려동물 인구가 20...
"생리휴가 쓰더니 SNS 사진엔…" 연휴에 갈등 폭발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9 12:00:08
의료노조가 의료기관 102곳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 보건휴가 사용률이 10% 미만인 곳이 46곳(45.1%)이었다. 한편 생리휴가 제도는 한국에선 1952년 근로기준법 제정 때 도입된 반면, 미국이나 유럽 등 소위 노동인권 선진국들은 되레 최근 들어서야 도입을 검토 중이다. 실제로 프랑스는 지난 2월 상원에 생리휴가제도...
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시민'이 인류 공동가치 지킨다 2024-09-26 17:52:48
공공기관부터 투명성을 높여 사회 전반의 신뢰성을 강화해야 한다. 하루빨리 국민연금을 개혁해 ‘공동체가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 준다’는 믿음을 국민에게 심어줘야 한다. 공동체 의식은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이기도 하다. 세계는 한국 국민이 지구촌 공동체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며 공동의 과제를...
中서 '트랜스젠더 강제 입원·전기치료' 병원 상대 소송 제기 2024-09-25 12:31:00
없었다는 입장이다. "개인이 자발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정신 장애 진단을 하는 것 외에도 정신 장애로 의심되는 환자의 근친이 환자를 의료기관에 보내 정신 장애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중국 정신위생법 규정도 근거로 들었다. 병원 측은 링얼이 입원한 시점에 작성한 '비자발적 입원 치료 고지서'에서 "링얼의...
단국대병원, 방사선 뇌수술 장비 'ZAP-X' 국내 최초 도입 2024-09-24 16:05:13
통해 상태를 관찰 중이다.○공공의료본부 출범·협력체계 구축단국대병원은 올해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신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올해 7월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단국대병원(권역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열고 지역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반면,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간호법 통과를 계기로 의협 내부에선 임 회장에 대한 탄핵 청원까지 등장했다. 물론 근본적 책임은 합의 과정 없이 의료정원 확대를 밀어붙이고 응급실 의료대란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용산에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기는 하다....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방지 위한 효과적인 살균·소독제 사용 중요" 2024-09-19 13:28:27
등 밀집도가 높은 공간이다. 특히 의료기관은 고령 환자가 많고 다인실 위주로 운영돼 철저한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 환경관리 지침에 따르면 환자가 접촉하는 병실·화장실의 문손잡이 등 환자와 보호자가 있는 공간의 각종 표면은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가 자주 검출되기 때문에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