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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수면 위' 갈등 배후, 싸워 이길 것…백기사와 논의 중" 2024-11-22 06:00:01
한미약품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요 고발 내용은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과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등이다. 한미약품은 임 대표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관계자를...
네타냐후 체포 현실성 있나…회원국들 "이행은 생각 좀 해봐야" 2024-11-22 02:37:26
반하는 범죄, 인종학살, 침략 범죄에 대해 해당 국가에 처벌 능력이나 의사가 없을 때 기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국은 124개국에 달하나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은 가입하지 않았다. 올해 기준 연간 예산은 1억8천700만유로(약 2천750억원)다. 이제까지 발부된 영장은 최소 56건인데, 21명은 ICC 구치소에...
美, ICC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결정 "근본적으로 거부" 2024-11-22 01:05:07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상설 전쟁범죄재판소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미국은 ICC 설립의 모태가 된 로마조약에는 서명했으나 미군을 비롯해 평화유지업무 등을 위해 외국에 파견된 많은 자국민들이 불순한 정치적 동기로 기소될 수 있다는 이유를 ...
"러 쿠르스크 전역 여행금지"…위반시 처벌 2024-11-21 20:09:43
접경지의 일부와 북카프카즈 지역은 여전히 3단계(출국권고)가 발효 중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단계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사진=외교부)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거나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2국가론 비판' 첫 포함 2024-11-21 18:17:43
‘오빠’ 같은 남한 말투를 사용하면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법들이다. 제3위원회는 결의안에서 “모든 관행과 법률을 폐지하거나 개혁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제3위원회는 결의안을 통해 “북한이 강제 노동을 비롯한 인권 침해와 학대를 통해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만나 “기업인을 배임죄로 수사하고 처벌하는 문제를 공론화할 때가 됐다”고 했다. 이처럼 경영진의 배임죄 처벌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여권이 먼저 제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사충실의무 확대와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원장은 배임죄 완전 폐지가 어렵다면...
얼굴에 두꺼비 합성한 영상…대법 "모욕죄" 2024-11-21 17:45:19
사용해 상대방을 모욕한 행위도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보험 유튜버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보험대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4월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른 보험 관련 유튜브...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경호실장 20대 이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전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단독]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2024-11-21 14:24:45
연루된 정황 때문에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주저하거나 귀국을 망설인다는 문제도 있다. 감금 일주일 만에 풀려나 지난 12일 한국으로 돌아온 김 씨는 "중국인 조직원들이 내 휴대전화를 초기화시키는 바람에 아무 증거가 남지 않았다"며 "내가 로맨스스캠 가담자가 아니라는 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