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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주, 삼형제 지분 확대와 실적 개선으로 강세 2025-02-12 11:19:27
1천억 원으로 4분기 71% 상승하는 실적 개선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졌던 태양광 산업까지 반등을 보여주며 매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며 50만 원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한화가 33%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그룹주의 실적...
증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줄상향…"추가 성장 지속" 2025-02-12 08:38:43
지분 7.3%을 1조3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데 대해선 "깜짝 실적으로 인한 현금 유입이 한화오션 지분 매입규모 대비 크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역대급 영업 실적으로 한화오션 지분 매입대금을 감안해도 '본사'의 순차입금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천무 다연장 로켓과 K9 자주포의...
삼성전자, 이유있는 '반등'…심리선 '뚫었다' 2025-02-11 15:15:43
9천억 원 수준에 그친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은, 메모리 수익성 악화와 파운드리 적자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 수천억 원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압박이 반도체 시장에까지 거세지면서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상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트럼프 "우크라, 러시아 될 수도"…키이우에 20일 종전협상 특사(종합) 2025-02-11 10:02:46
1천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뭔가 얻어내지 않고 이 돈을 계속 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는 희토류와 석유, 가스 등 매우 가치 있는 땅을 가지고 있고, 수천억 달러를 쓴 우리는 그 돈을 안전하게 지키기를 원한다"며 "그들은 협상할 수도, 하지 않을...
CJ제일제당 작년 영업이익 1조5천530억원…전년보다 20%↑(종합) 2025-02-10 17:04:43
1천억원 첫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5천530억원으로 전년보다 2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29조3천591억원으로 1.2% 증가했으나 유무형자산 평가에 따른 영업 외 손실이 발생해 순이익은 3천618억원으로 35.3% 줄었다. 현금...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조6천738억원…이자이익 7조 2025-02-10 15:58:49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2조6천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역대 최대였던 2023년(2조6천752억원)보다는 0.1% 줄었다. 세부적으로 이자 이익은 7조2천761억원, 비이자이익은 2천542억원으로 각 2.6%, 48.0%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247조2천억원)은 1년 사이 5.7%(13조4천억원) 늘어...
지난해 31조 세수펑크에...못 쓴 예산만 9조 2025-02-10 14:33:54
2.2%(7조5천억원) 줄었다. 2023년(56조4천억원)에 이어 2년째 수십조원대의 세수결손이다. 지난해 세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건 법인세 수입(62조5천억원)이 전년의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인해 예산대비 15조 2천억원 덜 걷힌 영향이 컸다. 또한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양도소득세 수입 역시 9천억원 감소했다. 다만 3대...
작년 세수펑크 30.8조…계엄사태 등에 재추계보다 1.2조 커져 2025-02-10 11:00:02
천억원 적다는 뜻이다. 오차율은 -8.4%다. 2023년(56조4천억원)에 이어 2년째 수십조원대의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부동산 시장 호조,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 등 영향으로 대규모 초과 세수가 발생했다. 작년 세수는 작년 9월에 발표한 재추계치(337조7천억원)보다도 1조2천억원 줄었다. 세수결손...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TSMC에 또 밀리고 격차도 확대 2025-02-09 06:56:01
대만달러(약 38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였다. 실제로 작년 4분기 TSMC의 응용처별 매출을 보면 AI가 활용되는 고성능컴퓨팅(HPC)이 53%로, 기존에 최대 비중을 차지했던 스마트폰(35%)을 크게 앞질렀다. AI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한 지난해 두 회사 매출은 2분기에는 28조원대로 비슷했다가 격차가 3분기...
금리 내려도 이자 장사 쏠쏠…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 행렬 2025-02-09 06:03:01
하나은행(302조1천890억원), 우리은행(302조1천억원)도 원화대출금이 1년 새 10.3%, 4.0%, 6.3%씩 늘었다. ◇ 고환율에도 자본비율 방어 성공…대규모 주주환원 예고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급등하면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확대됐지만, 4대 금융 모두 자본 비율을 양호한 수준에서 관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