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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보험민원 협회로 이관, 고양이에 생선 맡기는 격" 2021-04-15 12:03:03
"형식은 의원 입법이지만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내용을 그대로 담은 '청부 입법'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금융당국과 민원 업무 일부 이관에 대해 협의 중이지만 금융소비자연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민원 가운데 사실 확인이나 기존 협회 업무와 관련한 사항 등...
巨與의 '묻지마' 입법 독주…정부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 2021-03-01 17:34:25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정부의 기능과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 자영업 손실보상법 등 정부가 반대하는 정책을 정치권이 입법을 통해 강행 처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 와중에 일부 부처가 국회의원을 통한 ‘청부 입법’을 추진하면서 정부 스스로 신중한 정책 조율과 의견 수렴 절차를 포기하고...
포장 검열·부동산감독원…정부도 巨與 등에 업고 '청부입법' 남발 2021-03-01 17:33:51
정부입법은 18건에 불과했다. 작년 같은 기간(11건)보다는 많았지만 2년 전(20건)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정부도 의원 찾아 ‘청부입법’여당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정부가 여당 의원을 찾아가 청부입법을 하는 사례도 부쩍 늘었다. 이 과정에서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부의 기능이 흔들리고...
"핀테크社, 신사업 전 정부에 신고해라"…네이버·카카오 '비상' 2021-02-26 12:12:50
크기 때문에 소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사후 신고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윤관석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자금융법 개정안은 금융위가 의원을 통해 입법하는 '청부입법' 법안으로 불린다. 이 개정안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포인트 거래내역을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 없이 금융위가 들여다볼 수...
"카지노도 확률 공개하는데…게임 아이템은 '깜깜이 뽑기'" 2021-02-22 14:57:4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문체부를 대신해 발의한 청부 입법이다.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은 업계의 논란이 이어져온 '확률형 아이템'이다. 확률형아이템이란 게임내 로또복권과 같은 개념이다. 로또복권이 1등에서 5등 그리고 꽝이 있는것처럼, 게임에서 현금을 주고 '복권 상자(랜덤 박스)'...
부동산 유튜버도 국가에 신고해야 하나 2021-02-19 17:28:34
청부입법’ 법안이다. 제정안 제44조는 부동산자문업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또 제12조 12항은 부동산자문업을 부동산 등의 취득·처분 여부, 취득·처분 가격 및 시기 등의 판단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부동산서비스 사업으로 규정했다. 같은...
[단독] 與 "부동산 유튜버, 신고하고 해라"…황당한 집값 대책 2021-02-19 15:22:59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사실상 '청부입법' 법안이다. 제정안 제44조는 부동산자문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제정안 제12조에 따르면 부동산자문업(12항)을 부동산 등의 취득·처분 여부, 취득·처분의 가격 및 시기 등의 판단...
與, 6억원 이하만 재산세 감면…"중산층 혜택 못 받아" 野 반발 2020-12-09 10:54:50
야권에서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사실상 '청부입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권영세 의원은 "행안부는 자료제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거나 제출하지 않더니, 결국 관련 통계를 서영교 안이 통과된 후 바로 공개했다"며 "행안부 관계자 역시 청부입법임은 아무렇지 않게 시인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추미애 편든 이낙연…"윤석열, 거취 선택해야" 2020-11-17 17:22:20
내에 매듭짓고 민생 입법과 미래 입법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과의 상충 여부나 법체계의 정합성을 따져야 한다”며 “중대재해를 야기한 경우 책임을 강하게 묻는 것을 대원칙으로 하되 법안 내용은 국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에 맡기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과의 협...
[차병석 칼럼]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두렵다 2020-10-07 17:53:39
입법을 한 국회의원들이 책임감조차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일하는 국회’를 구현했다고 자랑한다. 그게 더 문제다. 상당수 의원은 열심히 일한 실적으로 입법 발의 건수를 내세운다. 일부 시민단체도 법을 몇 개 발의했느냐로 의원들을 줄세운다. 의원입법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규제 심사와 공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