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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온라인 유해콘텐츠로부터 미성년자 보호 의무 법안 처리(종합) 2024-07-31 06:57:06
우리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위기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있다"면서 "오늘날 우리의 아이들은 무법의 온라인에 노출돼 있으며 현재의 법과 규제는 이것을 방지하는 데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의 위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했으나, 이익을 위해...
이스라엘과 전면전 위기 고조시킨 '신의 당' 헤즈볼라는 2024-07-29 10:47:36
기자 = 12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희생된 골란고원 축구장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전면전 위기를 조성한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무장 정파다. 1982년 레바논 전쟁 당시 남부를 점령한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현지 강경파 성직자들에 의해 창설됐지만,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이 도입한 정교일치 체제를 차용했고...
기존 정치 문법 깬 트럼프 행정부, 기대에서 시작해 카오스로 끝나[해리스vs트럼프⑤] 2024-07-29 07:39:45
정책도 이어졌다. 이 역시 미국에서 성장한 불법체류 청소년들의 추방을 유예했던 오바마 행정부의 기조와 상반된 것이다.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13767호), 단기 취업 전문직 종사자 대상 H-1B 비자를 엄격하게 운영하는(13788호) 등의 조치가 대표적이다. 기업에는 당근과 채찍이 주어졌다. 법인세율을 21%까지 내리는...
병력 부족 독일軍, 17세 '청소년 신병' 사상 최다 2024-07-25 18:41:41
상대로 3천460차례 강연했다. 일각에서는 청소년에게 군대를 홍보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좌파당 교육정책 대변인 니콜레 골케는 "정부가 미성년자를 군사화에서 보호하길 완전히 포기한 것 같다"며 "학교는 정치적으로 중립적이고 안전한 장소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발효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선택의...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 '99% 득표'로 대선 승리 확정 2024-07-23 17:40:14
53석 중 37석을 확보했다. 이전 의회의 40석에서 3석 줄었다. 민주녹색당은 2석을 그대로 유지했고 나머지 14석은 여당 우호 세력이 차지했다. 의회의 전체 80석 가운데 나머지 27석은 여성과 청소년, 장애인 몫으로 할당됐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신한라이프, 취약계층 아동 교육·생활 지원…임직원들 매달 봉사활동에 참여 2024-07-22 16:20:16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 환경 개선,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 식단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식단키트를 지원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지켜야"…與 김장겸, SNS 중독 방지법 발의 2024-07-17 14:21:40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40.1%)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율은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은 해외에서도 이미 적용되고 있는 사례가 있다. 미국 뉴욕주 의회는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알고리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킥보드 속도 하향 조정 검토…단속도 강화 2024-07-08 14:12:27
이동장치 대여업체 10곳,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 이용자가 많고,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민관...
성전환 동료에 "미스터"…독일 극우 AfD 의원 벌금 2024-06-27 18:23:16
독일 연방의회 사무규정에 따르면 의원이 의회 질서와 권위를 손상한 경우 의장단 권한으로 최대 2천유로(약 297만원)의 벌금을 명령할 수 있다. 카트린 괴링에크하르트 부의장은 "폰슈토르히 의원이 경멸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며 "이미 훈계했는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독일 의회는 지난 4월...
호주, 내달 약국서만 전자담배 판매…10월부턴 처방전도 불필요 2024-06-26 11:23:34
청소년은 전자담배 구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의사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처방전이 있으면 전자담배를 살 수 있다. 소매업체에서 전자담배를 팔거나, 불법으로 수입하는 사람은 최대 220만 호주달러(약 20억원)의 벌금을 물거나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호주약국조합은 전자담배도 담배와 똑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