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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판단대로라면 명품백을 건넨 최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기소돼야 하고, 이를 받은 김 여사는 불기소돼야 한다. 명품백이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 있는지를 두고 두 수사심의위 판단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수사팀에는 수사심의위의 기소 의견이 부담이다. 청탁금지법...
수심위,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김 여사 수심위와 정반대 2024-09-25 10:09:40
목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를 권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 여사 혐의를 무혐의로 판단한 바 있다. 수심위는 8대 7 의견으로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 명예훼손, 주거침입,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 이는 오후 2시부터 9시간 가까이...
檢수심위 '명품백 전달' 최재영 기소 권고 2024-09-25 00:22:21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기소 의견을 냈다. 이원석 전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7기)의 지시로 앞서 열린 김 여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와 상반된 판단이다. 수사심의위 권고는 구속력이 없지만, 하나의 사건을 두고 열린 두 회의에서 다른 결론이 나오자...
[속보] 檢 수심위, 8대7로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공소제기 권고 2024-09-24 23:02:08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검찰 수심위,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 2024-09-24 23:01:28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김 여사 최종 처분을 남겨둔 검찰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심위는 24일 오...
[단독] 최재영 수심위,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결론 2024-09-24 22:43:02
건넨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기소 의견을 냈다. 이원석 전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7기)의 지시로 앞서 열린 김 여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와 상반된 판단이다. 수사심의위 권고는 구속력이 없지만, 하나의 사건을 두고 열린 두 회의에서 다른 결론이 나오면서 검찰의 고민은...
숨고르기 나선 美증시…민주, 의원총회서 금투세 갑론을박 [모닝브리핑] 2024-09-24 06:55:45
기구입니다. 이날 수심위원들은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와 기소 및 불기소 처분 여부 안건을 심의합니다. 최 목사는 자신에 대한 기소를, 검찰은 불기소를 주장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지난 6일 개최된 김 여사 수심위는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심우정 "국민의 검찰 만들어 가자" 2024-09-19 18:15:04
배제됐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의혹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적 파급력이 큰 사건들이 심 총장이 처리해야 할 현안 중 첫손에 꼽힌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심 총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심 총장은 “검찰은...
전청조에 명품 선물 받은 남현희, 불송치 결정 2024-09-19 16:10:54
고가의 명품 선물들을 받은 것과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죄가 안됨'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법성·책임 조각 사유 등이 있어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전씨는...
전청조에 벤틀리 받은 남현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송치 2024-09-19 15:47:06
선물과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된 사건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달 초 남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을 '죄가 안됨'으로 불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죄가 안됨은 위법성·책임 조각 사유 등이 있어 법률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 내리는 처분이다. 재벌 3세를 사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