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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주식 입고하면 현금 쏩니다"…고객 쟁탈전 나선 증권사들 2021-11-23 11:58:24
지원금만 챙기는 '체리피커(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양산할 뿐 신규 고객확보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현금지급 이벤트가 업계 전체로 대중화된데다 지원금만 보고 증권사를 옮기는 투자자도 많아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규 고객이 늘어날...
청년창업기업 3곳 중 2곳 '매출 0' 2021-10-15 17:07:53
‘체리피커형’ 창업이란 의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목표만 채우자는 ‘공무원 마인드’의 현금 지원 정책은 한계가 분명하다”며 “규제 완화와 창업환경 조성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청년 창업가 "정부, 기업 육성보다 일회성 현금지원 치중" "신사업 규제완화 절실하다"…873개社 5년 넘게 고용...
[단독] 정부 지원 청년창업기업 3곳 중 2곳, 5년 뒤 '매출 0원' 2021-10-15 16:24:06
‘체리피커형’ 창업이란 의심을 받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목표수치만 채우자는 식의 단순한 '묻지마식' 현금 지원으로 생색만 내세는 결코 청년 창업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며 "규제 완화와 창업환경 조성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당장 홍보 가능한 '보여주기식' 정책에만...
"충성 고객 뺏어라" 유통가 멤버십 전쟁 2021-06-16 17:13:51
‘체리피커’가 아니라 충성도 높은 소비자를 자사 플랫폼에 머물게 하는 것이 수익성의 핵심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업체들이 연 수만원의 회비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하며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멤버십을 강조하는 건 회비를 내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더 큰 수익을 안겨주기 때문”이라고...
은행권, 매각 앞둔 씨티은행 우량고객 쟁탈전 2021-06-01 17:35:14
‘체리 피커’ 고객은 일부 떠날 수 있지만 씨티카드의 부채를 줄이는 게 더 우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씨티은행은 고신용자를 붙잡기 위해 지난달에만 신용대출 금리를 두 차례 내렸고 전문직 대상 금리도 0.05%포인트 인하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 예금에는 최대 연 2%의 특별금리를 주는 특판도 진행 중이다. 연...
"쓴 적도 없는데 무료체험 안돼?"…넷플릭스, 개인정보 어디까지 모으나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27 17:41:01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철회를 할 수 있거든요. 이 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연락해서 해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선량하게 피해를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무료 체험을 악용하는 `체리피커(체리만 골라먹는 사람)`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도 결제가 될 수 있다는...
"어, 주식수 왜이래?"…공모주 균등배분 대혼란 2021-01-22 17:16:01
‘체리피커’ 양산할 수도상당수 증권사는 공모 과정에서 총 청약 계좌수와 균등배분 물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KB증권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표시하도록 시스템을 바꿨지만 아직 업계 전반에 확산되진 않았다. 이 때문에 ‘깜깜이 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은행(IB)업계...
카드로 산 KTX 승차권 1만장 환불…할인 혜택 수천만원 챙긴 '체리피커' 2020-10-13 17:22:40
‘체리피커’는 총 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000만원 이상 환불한 사람은 30명에 달했다. 가장 많이 받은 환불액은 1132장(1억1200만원)에 달한다. 2위는 770장으로 6180만원어치다. 이들은 총 1만952장의 승차권(8억7102만원어치)을 사들였다가 환불하는 방식으로 수천만원대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사들은...
'VVIP' 카드 혜택 누리겠다고...KTX표 1억원 어치 샀다 환불 2020-10-13 14:53:42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실제로 카드로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체리 피커(Cherry Picker)'들 때문에 카드사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카드 혜택을 알뜰히 챙기는 '실속'이지만 카드사에게는 '꼼수'를 부리는 고객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인기리에 판매되던 카드가...
'3천원 닭꼬치 먹어도 만원 지원' 일본 외식장려책 허점(종합) 2020-10-07 14:42:21
체리피커'(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로 인한 부담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 도리키조쿠 홍보 담당자는 같은 날 여러 매장을 예약해 이동하며 이용하는 손님이 있다면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음식을 1개만 주문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설명했다. 그는 이런 문제 때문에 결국 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