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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하고 잠수 타더니…"당장 입금해" 사장님은 속수무책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28 06:50:52
위법이다. 사업주들이 가장 많이 단속되는 조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 공인노무사는 "일반적으로 '잠수'를 타는 직원들은 계좌번호를 남기지 않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에도 확보한 연락처로 문자, 이메일, 내용 증명 등을 보내 '임금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14일이 지나도...
中企 파산 '쓰나미'…2년째 회생 앞질러 2024-07-21 17:51:10
기록했다. 매출증가율은 -6.9%로 악화했다. 대기업은 같은 기간 부채비율 87.7%, 매출증가율 3%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한 도산전문 변호사는 “파산 선고를 받으면 사업주는 임금 체불, 민·형사 처벌 등의 부담을 면제받을 수 있다”며 “사업을 지속하는 것보다 청산하는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하는...
"사업 접는 게 이득" 상반기 하루 5개 기업 '파산 신청'…역대 최대 2024-07-21 09:30:01
1분기 대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3%로 전년(-1.3%)보다 크게 개선됐으나, 중소기업은 -1.5%에서 -6.9%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도산 전문변호사는 “파산 선고를 받을 경우 사업주는 임금 체불, 민·형사 처벌 등의 부담을 면제받을 수 있다”며 “사업을 지속하는 것보다 청산하는 게 더 이익이라고 판단하는...
"수익률 3배"…입소문 타더니 7000억원 몰렸다 '인기 폭발' 2024-07-14 13:04:05
2022년 9월 도입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사업주 납부 부담금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2024년 상반기 푸른씨앗의 연 환산 수익률은 6.3%, 누적 수익률은 11.0%에 달해 다른 퇴직연금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14일 공단은 이날까지 1만8000개소 사업장 8만3000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하는 등 푸른씨앗이...
직원 믿고 250만원 빌려줬는데…한 달 만에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14 07:25:01
하지만 사업주가 직원에 대해 채권이 있다는 이유로 직원 동의 없이 임금을 공제한다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실제로 매달 돈을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근로자가 입사 한 달 만에 퇴사하자, 사장님이 임금에서 이를 공제했다가 범법자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지난해...
"여긴 걸러야 할 곳" 알바 월급 떼먹은 사업주 885건 공개 2024-07-03 08:05:54
준수 사항)에 따라 공개 중인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임금체불 사업주는 고용노동부 공개기준일(매년 8월 31일) 이전 3년 이내 임금 등 체불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된 자로서, 이전 1년 이내 임금 등의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업주다. 알바천국은 홈페이지 및...
'백년소상공인' 지정·포상기준 마련…행정제재·체납시 취소 2024-07-02 11:12:07
처분을 받거나 고액·상습 체납자, 체불사업주 등 명단에 포함된 경우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등 백년소상공인의 사회적 명성에 중대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도록 했다. 우수한 백년소상공인에게는 장기고용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해 정부표창 규정에 따라 포상할 수 있도록 ...
출국납부금 1만원→7000원…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 2024-06-30 12:00:03
체불사업주 융자 요건 완화=8월 7일부터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체불 사실 확인만으로도 체불사업주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현행 체불사업주 융자 제도는 체불 사실이 확인되고, 매출 15% 감소 및 재고량 50% 증가 등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에 관한 사유가 인정될 때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주는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바쁠 때만 '일당 30만원' 주고 썼는데…"퇴직금 달라" 황당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23 10:44:25
법리 탓에 법원마저도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 체불에 관한 형사 사건에서 '고의성이 없다'며 무죄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보인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최근 대법원은 일용직 근로자에게 퇴직금 3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사업주에 대해 일용직의 근로일수가 불규칙하고 계산법이 복잡한...
알바 근로계약 우습게 봤다간 합산과태료 '폭탄' 2024-06-18 15:50:44
과소지급의 책임은 오롯이 사업주의 몫임을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통상임금의 해석과 맞물려 포괄임금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하게 통상임금으로 봐야 하는 수당을 포괄임금 시급 계산에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고정연장수당 등이 과소 지급된 계약으로 해석되어 임금체불이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