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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빈에서 온 화가들, 클림트와 실레[서평] 2024-10-22 09:21:02
‘키스’,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I’과 같은 금은 장식을 붙이는 ‘황금 스타일’의 작품들이 대표작으로 꼽히지만 초기에는 전통을 따른 화풍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1896년 초부터 신체를 노골적으로 묘사하기 시작하며 1897년에는 빈 미술가협회에서 탈퇴하고 지인들과 빈...
우크라 저항 상징 마리우폴 제철소, 푸틴 측근 '전리품' 전락 2024-10-21 17:14:50
일리치 제철소 정문에는 카디로프의 초상과 체첸군 로고가 장식돼 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인근 주민들은 제철소에서 압연강판을 실은 트럭이 나와 러시아로 향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말했다. 카디로프는 2022년 8월 마리우폴에서 'LLC 일리치 MMK'이란 기업을 설립했고, 서류상 이 회사는 게레메에프의 25살 난...
연극 '판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 다시 관객 맞아 2024-10-21 17:12:00
애쓰는 ‘희경’이를 통해서 우리는 현대인의 초상을 볼 수 있다. ‘희경’이는 알게 됐다. 판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 이제 희경이의 꿈은 무엇일까. 극단 뜬, 구름의 연극 <판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는 2024년 11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을지공간’에서 공연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SM, 라이즈·승한 다 지킨다…"허위사실·모욕 등 법적 대응" 2024-10-18 10:02:05
이러한 루머를 유포하는 것,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 편집해 악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면서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 강조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최근 팀 탈퇴를 결정한 승한에 대해서도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교보문고가 남겨둔 마지막 한 자리…한강, 노벨상 초상화 전시실 채운다 2024-10-16 18:36:57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자리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이자 첫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2014년 전시 공간을 재조성한 지 10년 만에 이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교보문고는 빈 초상화 밑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며 “이미지는 준비 중”이라고...
교보문고가 비워뒀던 '미래 노벨상 수상자' 자리에 한강 얼굴 걸린다 2024-10-15 16:17:11
빈 초상화 공간이 있다.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자리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이자 첫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2014년 전시 공간을 재조성한 지 10년 만에 이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교보문고는 빈 초상화 밑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며 “이미지는 준비중”이라고...
구찌, 박찬욱·조성진 등 문화예술 거장 참여 광고 공개 2024-10-15 10:34:28
흑백 사진으로 조명한 한국 문화 예술 거장 4인의 초상이다. 개념 미술가 김수자와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참여했다. 구찌는 오는 22∼29일 이태원 파운드리서울에서 거장 4명을 조명하는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도 진행한다. 박찬욱...
트와이스, 9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단독 팬미팅 전 팬심 예열 2024-10-11 09:14:48
트와이스 초상 메시지 카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구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현장 룰렛 및 SNS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데뷔 9주년 기념 한정판 4컷 프레임을 만날 수 있는 포토이즘 포토 부스가 비치되어 팬들의...
쩡판즈 '초상'·이만익 '일출도' 등 4점…정부는 세금 걷고, 시민은 예술 향유 2024-10-07 18:18:33
‘초상’ 2점을 비롯해 서양화가 이만익의 ‘일출도’, 추상미술 거장 전광영의 ‘Aggregation 08-JU072BLUE’다. 보존 상태와 활용 가치, 역사·학술·예술적 가치 등을 종합 고려할 때 상속세를 갈음할 가치가 있다는 게 심의위의 설명이다. 쩡판즈 작품 2점은 해외 컬렉션이 빈약한 국립미술관의 상황을 고려해 물납을...
미술품으로 상속세…'1호 작품' 등장 2024-10-07 18:13:38
쩡판즈가 그린 ‘초상’을 비롯해 총 4점이다. 미술품 물납제는 객관적 가치 측정이 어렵고 부유층 특혜라는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대납 대상에 포함하지 못하다가 삼성가가 고(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시장 가치 3조원 규모의 미술품 2만3181점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법제화됐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