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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산업용만 올린 전기요금 '유감' 2024-10-24 17:47:20
들지 않는 원자력의 발전량은 바닥을 쳤다. 2018년 원자력 발전량은 133.5TWh로 2016년 대비 약 20% 줄어들었다가 최근 들어 이전 양을 겨우 회복하고 있다. 탈원전 정책이 없었다면 7차 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6기 8.4GW가 새로 가동에 들어갔겠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 가동을 시작한 원전은 2019년...
'전력난' 베트남, 원자력발전 국가전력계획에 넣는다 2024-10-22 13:15:39
2기 개발 계획을 승인했으며, 2030년까지 원전 총 14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과 막대한 건설비 문제 등으로 2016년에 계획이 중단됐다.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의존하는 베트남은 최근 전력난을 겪어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폭염과 가뭄 속 전력...
원전, 언제 몇개 지어야 전력수급 문제 없을지…'Mr 수학'은 다 안다 2024-10-20 17:56:06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2036년 총발전량 667.3TWh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4.4TWh로 비중이 30%를 넘는다. 전력구매계약(PPA) 등 전력거래시장에 참여하는 기업 수는 작년 말 6333개로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1816개에서 3.5배로 증가했다. 대부분 태양광 사업자다. 사업자마다...
AI·우주…첨단기업의 비밀병기 '수학' 2024-10-20 17:53:55
총발전량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올해 약 9%에서 10여 년 뒤인 2036년 30.6%로 급증한다. 문제는 날씨에 따른 변동성이 극심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이렇게 높아지면 수급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점이다. 전력 시스템이 풀어야 할 함수의 외생변수(파라미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구글 이어 아마존도 투자한 '동네 원전'…전력난 대안으로 뜬다 2024-10-17 12:13:00
SMR을 총 12기까지 늘릴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2030년대 초 운영 시작이 목표다. 아마존은 이 SMR에 들어가는 첨단 원자로를 개발하는 기업 엑스에너지에도 투자한다. 2020년부터 에너지노스웨스트와 협력하고 있는 엑스에너지는 4세대 고온가스냉각 원자로 Xe-100을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빚만 40조' 발전5社…신재생 구입비 '줄줄' 2024-10-13 18:22:19
이상 대형 발전사업자에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5개 발전공기업을 비롯해 대형 민간 발전사 등은 자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하고, 모자라는 비율은 소규모 태양광사업자가 전기를 생산하고 발급받는 일종의 ‘쿠폰’인 REC를 구매해 채워야 한다. 정부는...
[단독] 부채 40조 넘는데 7조 더…끝없는 '탈원전 후폭풍' 2024-10-13 17:00:04
위해 REC 구매에 지출한 금액만 총 7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조603억원을 쓴 동서발전부터 1조5027억원을 지출한 남동발전까지 5곳 모두 지출액이 1조원을 넘겼다. 2012년 도입된 RPS는 500㎿(메가와트) 이상의 대형 발전사업자에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
울산 "원전 10기 맞먹는 청정에너지 공급" 2024-10-07 18:38:50
포함하면 2030년까지 원전 10기와 맞먹는 발전량에 해당하는 총 10.2GW의 분산에너지 전원을 확보한다. 울산시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목적이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시스템 구축’인 만큼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적지는 울산이라고 강조했다. ...
탈탄소 위해 그린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해야 2024-10-05 06:00:06
하지만 지난해 생산량 5만GWh로 국가 총발전량에서 불과 8.6% 차지하는 재생에너지 현황을 고려할 때 수소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용량을 대폭 늘려야 하는데, 열악한 송배전망으로 기존에 생산된 재생에너지마저 버려지는 것이 현실이다....
"태양광 때문에 굶게 생겼다"…결국 금지법 꺼내든 나라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03 12:06:56
있는 것도 태양광 발전량을 낮추는 원인이 되고 있다. 부오노 연구원은 "(농업태양광을 도입할 경우) 와트당 5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얘기했을 때 태양광 개발자들의 관심이 급랭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중간 비용은 2022년 기준 와트당 1.32달러였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