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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외무 장관, 도하서 한·미·유럽 17개국 대사와 회동 2022-02-17 15:29:49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는 무타키 대행, 최태호 주아프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회동 자리가 마련됐다. 탈레반이 지난해 8월 아프간을 장악한 후 무타키 대행이 최 대사와 접촉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무타키 대행은 지난해 10월 27일과 12월 1일에도 최 대사가 포함된 대사 일행과 회동한 바 있다. 아프간 주재...
한·탈레반 두번째 고위급 접촉…대사 일행과 인권문제 등 논의 2021-12-02 11:19:13
2일(현지 시간)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는 다른 나라 대사 일행과 함께 전날 오후 카타르 도하의 한 호텔에서 탈레반 대표단과 회동했다. 대사 일행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16명으로 이뤄졌고, 탈레반 측에서는 아미르 칸 무타키 외교부 장관 대행이 대표로 나섰다....
韓·탈레반 도하서 첫 고위급 접촉…14개국 대사, 외교장관 만나 2021-10-28 21:39:30
벌였다. 28일 외교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는 전날 오후 카타르 도하의 한 호텔에서 현지 13개국 대사 일행과 함께 아미르 칸 무타키 탈레반 외교부 장관 대행과 회동했다. 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지난 8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후 탈레반 지도부와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주아프간대사 "아프간 인도적 지원이 우선…국제사회와 보조" 2021-10-13 20:02:00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의 상황과 관련해 최태호 주아프간 대사가 인도적 지원이 급선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외교 당국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대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들은 지난 8월 탈레반이 아프간을...
문 대통령, 아프간 대사에 "위험에도 임무수행 고맙다" 2021-08-30 18:15:09
문재인 대통령이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에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오후 4시 통화를 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 교민들의 출국을 지원하고 아프가니스탄 현지인들의 국내 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 대사와 대사관...
샘물교회부터 '미라클 작전'까지…한국 외교 송두리째 바꾼 아프간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8-28 14:00:01
임시 폐쇄와 철수 지시가 내려졌을 당시 최태호 대사와 함께 현지에 남아있던 재외국민의 철수를 돕기 위해 남았던 최후 3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27일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탈출자들은) 그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창고같이 밀폐된 공간에 갇혀 있었고, 한 사람은 버스에 들어온...
끝까지 교민 챙긴 주아프간 대사 "영화 속 전쟁 같았다" 2021-08-18 21:58:13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에 성공한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가 기자들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대사관 철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교민 1명을 끝까지 현장에서 챙긴 최 대사를 포함한 우리 공관원들은 우방국의 도움으로 17일(한국 시간) 아프간을 무사히 탈출했다. 최 대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아프간 ...
"탈레반이 20분 거리까지 왔단 소식 들어…가방 하나만 챙겨 교민과 군용기로 탈출" 2021-08-18 19:11:24
마지막까지 남아 교민 1명의 탈출을 도운 최태호 주(駐)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사진)가 “탈주하려는 아프간인들이 모여들고 총소리가 계속되는 전쟁 같은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카타르 도하의 임시 공관에 머물고 있는 최 대사는 18일 화상 브리핑에서 “(카불이 함락된) 지난 15일 군공항에는 다른 국가...
"탈출 시민들과 총소리, 전쟁 상황" 주아프간 대사가 전한 '탈출작전' 2021-08-18 17:38:34
도운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한국대사가 “탈주하려는 아프간인들이 모여들고 총소리가 계속 나는 전쟁같은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현지에 끝까지 남아있던 교민 1명과 그를 돕던 대사관 직원 3명은 우방국의 도움으로 지난 17일 모두 안전하게 아프간을 벗어났다. 최 대사, 카타르서 화상 브리핑 "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