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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대표 "금감원 도움 받고 있다" 2020-08-18 17:29:28
장관,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나 모종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 대표는 옵티머스운용 주주에게 전화를 걸어 “양 회장이 이 전 부총리의 친구이자 현 금감원장의 고등학교 선배”라며 “그분 힘으로 (운용사) 라이선스가 유지되고 있다. 금감원 도움을 받아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문제를...
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과 `짬짜미 의혹`…"진위여부 파악중" 2020-08-18 15:20:32
재정경제부 장관,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금감원의 대주주 승인 및 현장 검사 당시 양 회장에게 금감원 대응 과정을 보고 하고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주요 의혹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옵티머스 기존 주주에게 "양호 회장이 이헌재 전...
[단독] 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2020-08-18 13:54:33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나 모종의 도움을 요청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회생을 지원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기 제보는 덮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국경제신문이 18일 입수한 400여 개 사내전화 녹취 파일에선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초까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구속 기소)의...
10년 동안 '쇄신안'만 4번째 내놓은 금감원 2020-02-23 17:06:56
2017년, 최흥식 원장은 외부인사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금감원 쇄신안’을 또 발표했다. 이때마다 전문성 제고, 외부와의 소통 강화, 재량권 남용 방지, 비리직원 중징계, 내부통제 강화 등이 단골로 등장했다. “뼈를 깎는 자세로 쇄신”(권혁세), “초심으로 돌아가겠다”(최흥식)는...
최흥식 前금감원장 "금융부문 지나치게 발전…과잉 없애야" 2019-12-05 06:07:19
최흥식 前금감원장 "금융부문 지나치게 발전…과잉 없애야" 재정포럼서 '금융 과유불급' 지적 "금융 부문의 지나친 리스크 추구 억제해야"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지나친 금융산업 발전에 따른 성장 저해와 소득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감독 기능 강화가...
DLF 사태, 금융위-금감원 `네 탓`‥은행 제재로 사실상 종결 [기자수첩] 2019-11-13 15:58:48
금융회사만을 징계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이번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금감원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흥식, 김기식 전 원장들이 비리 의혹으로 낙마한 가운데 신뢰 회복이 절실한 금감원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의 당사자인...
DLF 자료삭제 두고 금감원·하나은행 묵은 갈등 재점화 2019-10-13 06:15:20
갈등 재점화 2년전 김정태 3연임때 극한 충돌…최흥식 전 원장 낙마하기도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홍정규 기자 =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자료 삭제 문제를 두고 금융감독원과 KEB하나은행이 다시 한번 충돌하고 있다. 지난해초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3연임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하다 최흥식 전 금감원장의 낙...
文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임무 마친 뚝심의 위기관리자 최종구 2019-09-09 15:07:51
3월 하나은행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흥식 전 금감원장이 낙마하자, 최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력과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검사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행동이 조심스럽고 용어를 극도로 고르는 일반적인 고위공직자들은 구사하지 않는 돌직구였다. 공직 생활 내내 '뚝심'이란...
소신 행보 vs 시장 혼선…靑도 못 말리는 윤석헌의 '직진' 2019-06-11 18:06:16
원장(최흥식·김기식)의 연이은 사퇴로 뒤숭숭해진 금감원 내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다만 자신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않는 ‘직진 스타일’이라는 평도 공존한다. 금감원이 금융위에 끌려다니지 않고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학자로서의 지론이 더해져...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 '진행형' 2019-05-07 10:03:52
첫 과제는 사실 '생존'이었다. 최흥식 전 원장과 김기식 전 원장이 한달여 간격으로 사퇴한 후 취임해서다. 최 전 원장은 채용비리 연루 의혹에, 김 전 원장은 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다녀온 해외출장이 문제가 됐다. 금감원으로서는 설립 이후 가장 치욕적인 순간에 등장한 사람이 윤 원장이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