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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30조 '세수펑크'…"추경은 없다" 2024-09-26 17:37:01
박았는데요. 국가재정법상 추경 사유도 아닌데다, 세입 추경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이 커질 수 있단 이유에서입니다. 대신 정부는 "기금의 여윳돈을 최대한 활용하고 집행실적이 저조한 예산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어떤 기금에서 얼마나 끌어다 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환율 위기...
올해도 세수펑크 '30조'…4년 연속 예측 빗나갔다 2024-09-26 11:04:55
추경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하고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다. 부족한 세수는 기금 여유 재원을 활용해 메운다는 계획이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 등 재정사업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기금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할...
2년연속 '세수 펑크'…올해도 30조 덜 걷힌다 2024-09-26 10:40:42
전망됐다. 정부는 세입추경 없이 여유 가용재원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지만, 뾰족한 재원 마련은 쉽지 않아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세수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7조원으로 세입예산(367조3천억)보다 29조6천억원(8.1%)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역대급 세수결손이 발생한 작년...
올해도 세수쇼크 '30조 마이너스'…2년 연속 역대급 펑크 2024-09-26 10:30:02
연속 역대급 펑크 세수재추계 발표…세입예산 대비 29조6천억 결손 전망 기금·불용 총동원령 속 "세입추경 없다"…세부 재원대책 '물음표'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올해 약 3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세수결손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4천억원의 결손이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2년...
경북 북부지역에 결혼·출산·보육 거점 생긴다 2024-09-08 12:03:27
“경북에서 수요자 중심의 저출생 극복 사업 모델을 잘 만들어 도내 및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 1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1100억 원 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저출생과 전쟁 본부 출범 등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을...
오산시, 제2회 추경안 '총 8627억원 규모' 편성 2024-09-05 15:01:52
총 862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8322억 원) 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한 것이다. 눈여겨볼 추경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 도시공사 운영지원(166억 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
최상목 "정부 가용재원으로 세수 부족 메워" 2024-09-02 17:54:55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작년 56조4000억원의 세수 부족 해결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여윳돈을 공자기금으로 이전한 뒤 일반회계로 전용해 부족한 세수를 메꿨다. 정부가 기금 돌려막기를 하다가 추가 이자가...
긴축예산안 칼질 예고한 이재명…"대정부 투쟁해 시정해 나갈 것" 2024-09-02 17:47:56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선 야당의 감세 공세와 정부의 방어가 이어졌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현장과 너무 동떨어진 상황 인식을 갖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몇 명 폐업했는지 알고 있느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따져 물었다. 한 총리는 “연례적으로 반복됐던 추경...
최상목 "세수부족에 정부 가용자원 활용…이자 부담 증가 없어" 2024-09-02 15:07:13
부총리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작년 56조4000억원의 세수 부족 해결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을 활용했느냐'는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 '정부가 기금 돌려막기를 하다가 추가 이자가 6600억원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질의에 최...
용인특례시, 올해 2회 추경 예산 1112억원 증액 편성 2024-08-23 08:57:03
4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억원) 등에 추가로 반영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기후·에너지 분야도 추가 증액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둔화로 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재해 예방과 피해복구 등 꼭 필요한 사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