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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요구 직접 반영" 2024-09-29 10:40:46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며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사 정원 등이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될 수 있을...
올해보다 최소 40조 플러스…내년 세수는 382조 가능할까 2024-09-29 06:31:17
국제기구 등에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는 폭에 따라 내년 세입 전망을 수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는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수재추계 현안보고에서 "오는 11월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수 추계는 상황 변화가 클 경우 재추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심의에서...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2024-09-23 10:01:02
나온 국민연금 재정추계(제5차)를 보면 매년 지급하는 금액만큼 적립금으로 보유하는 적립배율 1배를 목표로 할 경우, 2025년 연금의 보험료율을 17.86%까지 올려야 합니다. 재정 정상화를 위해 보험료율을 지금(9%)의 2배가량 인상해야 한다는 거죠. 연금 개혁이 늦어지면서 5년 전 제4차 추계 때보다 필요 보험료율이 약...
'초고령 한국' 30년 뒤 5집 중 1집꼴 '8090가구'…4배로 늘어 2024-09-22 06:31:11
줄어들 것으로 추계됐다. 전체 가구에서의 비중은 23.0%에서 11.8%로 축소된다. 고령화가 지속된 가운데 노인의 소득과 자산형성은 부족해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처분가능소득으로 계산한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3.4%로 OECD...
학생 줄어드는데 4년간 20조 불어나…'교육교부금 개혁'도 시동거나 2024-09-08 18:04:34
기재부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재정준칙의 법제화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지난 6일 열린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재정준칙 도입 경험이 없는 나라는 튀르키예와 한국뿐”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40년 이상 기간의...
대통령실 "의대증원 2천명 구애없이 논의" 2024-09-06 16:57:43
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 논의기구와 여야의정 협의체를 서로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응급 의료 현장이 차질을 빚는 것에 대해 "정부도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장 수석은 밝혔다. 그러나 장 수석은 "이게 붕괴 직전이라든지, 이제 곧 마비가 된다, 그렇게 표현하는 건 너무...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보험료율 '9%→13%' 2024-09-04 14:19:29
추계 당시 설정된 장기 수익률 4.5%를 5.5% 이상으로 높여 2056년인 기금 소진 시점을 2072년까지 늦춘다는 계획이다. 정부안은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면서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50대인 가입자는 매년 1%포인트, 40대는 0.5%포인트, 30대는 0.3%포인트, 20대는...
홍준표 "의사 증원 유예는 또다른 혼란 초래할 것" 2024-09-02 14:36:26
추계 기구가 구성되고 의료계가 참여한다면 충분히 추계 기구를 활용한 논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원) 0명은 수급 균형이 상당 부분 뒤로 미뤄질 것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거듭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대통령실 또한 지난달 28일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내려놔야" 2024-09-01 11:27:41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부터 의료인력 수급과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마련해 의료계가 참여 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규모에 대한 조정도 이뤄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1509명인 2025학년도 증원분은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그 이후 정원 조정에 대해선 가능...
중증수술·마취 등 3000여개, 2027년까지 수가 대폭 인상 2024-08-30 17:48:50
상한을 현행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주당 수련시간은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인다. 전공의를 가르칠 지도전문의에게는 1인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전담하는 기구도 연내 출범한다. 정부는 의료계가 수급 추계 기구에 참여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미 확정된 202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