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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웅들 존경받는 나라 만들어야"…9일 천안함 장병·유족 오찬 [종합] 2022-06-06 16:03:45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에서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 따뜻하게 보듬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연평해전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유족 등...
[포토] 서울현충원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2022-06-06 13:03:38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지난 4월 제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경항공대원 유족 등 다섯 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7회...
尹대통령 "북한 도발 엄정 대처…제복 입은 영웅 존경 받는 나라" [전문] 2022-06-06 10:48:37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 어제(5일)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속보] 尹대통령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도발 엄정 대처" 2022-06-06 10:35:04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 어제(5일)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제주 찾은 尹…가슴에 동백꽃·유가족엔 90도 인사 2022-04-03 13:48:11
당선인은 추념사에서 4·3 희생자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면서, "4·3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은 4·3을 기억하는 바로 우리의 책임"이라며 "화해와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이라고 말했다. `화해와 상생`, `미래`라는 키워드를 통해 더이상 이념과 진영에 매몰된...
尹, 4·3 유가족들에게 '90도 인사'…국민통합 메시지 재확인 2022-04-03 13:06:03
윤 당선인은 추념사 낭독 후 장내에 유족들을 향해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 당선인이 4·3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주기가 바뀌면서 당선이 신분으로 4·3 추념식을 처음 맞게 됐기 때문이다.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으로 4·3 추념식에서...
광복회 경남지부,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2021-11-15 14:00:53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창원 남양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의 기념 노래공연과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만세 삼창 등이 이어진다. 광복회 경남지부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광복회원등 10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다”며 “다만 자주독립과...
나가사키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추진 27년 만에 건립(종합) 2021-11-06 13:35:26
단장은 추념사에서 "전쟁의 비극이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을 오늘 위령제에서 여러분과 함께 마음에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나가사키시 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무카이야마 의원은 인사말에서 "원폭으로 돌아가신 한국인 희생자, 조국을 그리워하고...
[사설] 6·25 침략 71년…北 실상 외면해선 남북관계 진전 없다 2021-06-24 17:28:40
억지까지 나왔다.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엔 ‘6·25 전범’인 ‘북한’이란 표현이 빠졌다. 북한이 갈수록 핵무력을 고도화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데도 우리 정부 대응은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김정은이 “완전무결한 핵을 구축했다”고 해도 대통령부터 “(김정은이) 평화·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감쌌다. 어제...
강제징용 판결… 먼저 누운 풀인가, 바로 선 정의인가 [최진석의 Law Street] 2021-06-09 07:00:44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이 씨의 사례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등으로 경색된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청와대 측에서도 “한일 관계를 해결하고 승화·발전시켜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죠. 때문에 법조계에선 최근의 판결들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