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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길 열렸다…공정위 심의 통과 2024-12-11 18:59:54
정 회장이 공정위 심의를 통과하면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된 건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됐을 때인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정 회장은...
"국민 61%, 정몽규 4선 도전 반대" 2024-12-03 17:39:00
비율은 22.3%였으며, 16.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회장의 책임론이 나오는 주된 이유에 대해선 '독단적인 운영 체계'라는 응답이 30.8%였고, 집행부의 무능력·무원칙(27.1%),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16%),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8.6%)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축구협회장 적합도에선 박지성 ...
"골, 골, 골이에요" 축구해설가 신문선…근황 공개에 '깜짝' 2024-12-03 13:32:16
축구협회의 난맥상은 축구의 기술적 영역과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등에 대한 업무적 특성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회장이 '톱다운' 방식으로 관여하고 지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축구협회장의 무능은 '올림픽 출전 좌절', '아시안컵 우승 실패' 등에 대한 경기력 측면에서만...
'축구협회장 출마' 허정무…"정몽규 4선 도전은 축구계 큰 불행" 2024-11-29 15:26:52
"정 회장의 4선 도전은 그 자체로 축구계의 큰 불행"이라고 주장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4선 도전 의지를 굳히고 12월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축구협회에도 회장직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허 전 감독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8일 치러질...
정몽규, 문체부 '자격정지' 요구에도 축구협회장 '4선' 도전 2024-11-28 13:17:34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여론도 등을 돌렸지만, 연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정 회장이 12월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연임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며 "연임 심사서 제출과 함께...
가족들도 피곤…길어지는 정몽규의 '4선 도전' 고민 2024-11-26 13:02:34
회장은 2013년 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임되고 3선까지 성공해 12년 동안 한국 축구 수장 역할을 해왔다. 만약 그가 4선 도전에 나선다면 축구협회장 선거는 허정무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2파전이 된다. 한편 정 회장의 4선 도전에 첫 관문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승인을 받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허정무 "방관자로 남지 않겠다"…대한축구협회장 공식 출마 2024-11-25 19:48:15
감독이 25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축구협회의 환골탈태를 바라지만, 거대한 장벽 앞에서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저는 방관자로 남지 않기로 했다"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美 여자축구에 '418억원' 통큰 기부…재미교포 여성, 누구? 2024-11-20 09:28:50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65·한국명 강용미) 회장이 미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달러를 쾌척했다. 한화로 약 418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미국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미셸 강 회장이 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0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협회의...
재미동포 女사업가, 美 여자축구에 418억원 기부 2024-11-20 09:14:11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65) 회장이 미국 여자축구계에 3천만달러(약 418억원)라는 큰 기부금을 내놓았다. 미국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미셸 강 회장이 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천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는 미국축구협회의 여성 및 유소녀...
허정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고민 끝에 결심" 2024-11-18 16:04:00
걸었다.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은 허 전 감독은 2015년부터 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도 일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이사장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었다.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열린다. 4선에 도전할 걸로 예상되는 정몽규 회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