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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선거, '권성동 vs 김태호'…12일 선출 2024-12-11 11:13:18
지난 4·10 총선에서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에 출마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수용해 지역구를 옮겼다. 김 의원은 제32·33대 경남도지사를 지냈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하는 중진들은 권 의원에 힘을 싣고 있다. 친한계인 조경태 의원을 제외한 중진 의원들은 전날 오전 회의에서 권 의원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국, 내일 구속이냐 대권가도냐…'운명의 날' 임박 2024-12-11 10:11:37
구속되고 의원직을 잃게 된다. 다음 대선 출마도 불가능하다. 만약 조 대표가 의원직을 상실하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이어받는다. 대법원이 법리적 이유 등으로 판결을 파기할 경우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된다. 파기환송 후 2심과 재상고심에 수개월이 필요하...
"친윤 원내대표 안돼" "韓 축출"…이와중에 주도권 싸움하는 與 2024-12-10 17:56:05
권 의원의 출마에 친한계는 각을 세웠다. 계엄 사태로 민심의 역풍이 거센 가운데 친윤계가 원내 대표를 맡는 건 안 된다는 것이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중진 회의가 (원내대표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사실상 반대 뜻을 밝혔다. 친한계에서는 김도읍(5선), 김성원(3선) 의원 등이...
여 중진,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추대…한동훈 "부적절" 2024-12-10 14:41:33
당의 상황을 잘 조정하고 의원들의 심부름꾼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했다. 출마 결심에 대해선 "아직 결정을 못 했다"며 "오전에 다른 의원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오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중진 회동에는 권영세·조경태·윤재옥·박덕흠·김상훈·...
연일 '상한가·상한가'…탄핵 정국에 '이재명 테마주' 폭주 2024-12-10 14:29:12
출마를 선언해 관련주로 꼽힌다. 의류 제조·도소매 업체 형지I&C와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 수산아이앤티, 광학필름 관련 업체 코이즈, 배기계 시스템 관련 업체 디젠스 등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형지I&C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때 발표한 무상교육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코이즈는 조재형 대표이사가 이...
8명 모자란 탄핵...이재명 "죽기보다 살기 택할 것" 2024-12-10 09:39:02
한계선을 넘으면 빠르게 넘친다. 그러면 사람들은 죽기보다는 같이 사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또는 퇴진 등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대표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WSJ는 최근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직에...
이재명, 與 탄핵이탈표 전망에 "물넘치면 죽기보다 살기택할 것"(종합) 2024-12-10 09:27:35
전망되는 가운데 이 대표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 WSJ는 그러면서도 최근 여론조사를 인용하면서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직에 "매우 근접해 있다(within striking distance)"고 평가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죽지세' 이재명 vs '절체절명' 한동훈…"시간 끌면 불리" [정치 인사이드] 2024-12-09 19:35:01
경우 이 대표는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지금은 한배를 탄 것처럼 행동하는 비명계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본색을 드러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에 집중된 민심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탄핵에 대한 국회 표결 결과에 대해 '동의한다'는 여론이 결코 약하다고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남태평양 통가 총리, 불신임투표 직전 사임…"왕실과 권력투쟁"(종합) 2024-12-09 16:35:09
뒤 통가 재무부에서 일하다 2014년 총선에 출마해 처음 당선됐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부총리직을 역임하고 2019년 교육부 장관을 거쳐 2021년 총선에서 총리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부패 의혹, 공약 불이행 등을 이유로 불신임 투표에 올라갔고, 부결돼 총리직을 유지했다. 이후 소발레니 총리와 왕실 간 갈등이...
"트럼프 이름보다 경력 봐달라"…라라, '시아버지 찬스' 반박 2024-12-09 15:14:54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검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의 빈 자리를 승계할 후보로 라라가 거론되고 있다. 승계자를 낙점할 권한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에게 있다. 한편 라라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플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