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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하나금융지주, 3분기 호실적·밸류업 기대…목표가↑" 2024-10-07 08:37:09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CCR)은 지난해 추가 충당금 적립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고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로 환율 하락과 대출 성장 둔화로 개선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하나금융지주는 주주환원율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높다"며 "환율 하락과 대출성장 관리를 통해 개선된 CET1은 3분기 실적...
"BNK금융지주, 주주환원율 큰 폭 상향 발표 예상"-하나 2024-10-04 07:40:46
따라 9000원을 밑돌면서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하나증권은 BNK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11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323억원)를 소폭 밑도는 수준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추가 충당금 적립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나신평 "대형증권사·캐피탈사 10곳 신용도 하향 우려" 2024-09-26 12:10:28
요주의이하여신 비율이 10% 이상인 곳들이다. 김성진 수석연구원은 "이들 회사의 대손준비금 조정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 수준까지 하락하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다른 캐피탈사의 약 3배에 이르는 등 건전성 저하 정도가 크다"며 "충당금 적립 수준도 비교적 낮아 향후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PF 폭탄' 짊어진 증권사…부실채권 1조 늘어 2024-09-25 17:31:23
기준이 강화된 만큼 각 업권의 고정이하여신 잔액과 비율,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더욱 악화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박경민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사업장 1차 사업성 평가에서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13조5000억원”이라며 “금융당국의 예상치(5조~7조원)를 두 배 웃도는 수준”이라...
나신평 "저축은행, 부동산PF 추가 손실 최대 1.7조 원 전망" 2024-09-20 16:56:30
재평가돼 저축은행의 추가 손실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것이다. 나신평은 "내년 상반기까지 부실 정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추가 손실 인식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이라 단기간 내 저축은행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저축은행들은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나신평 "저축은행, 부동산 PF 추가 손실 최대 1.7조원 전망" 2024-09-20 14:00:12
PF 사업장을 충당금 반영 장부가액 이상의 금액으로 매각해 추가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추후 부실 사업장의 경·공매가 본격 시작되면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뜻이다. 실제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지난해 말 6조9천억원에서 6월 말 5조4천억원으로 규모는 줄었으나, 잔여 익스포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웃돌 전망"-하나 2024-09-19 07:41:30
이상의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경상 대손비용이 2000억원 후반에 그치면서 표면 대손비용도 3500억원 내외 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조313억원)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은행株, 주주환원율 상승세 굳건…조정시 분할매수"-신한 2024-09-12 08:25:59
은행 등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보통주자본비율 하락 수준에 따라 최대 2.5%포인트까지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은 경기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별 테스트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은행의 자본 비율이 하락하는 만큼 추가로 자본을 쌓도록 하는 제도다. 금리 인하가 은행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신속히 이행하고, 충당금 적립과 자본확충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장은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상품이나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집중돼 있어 공급 확대가 어렵고, 햇살론에는 다른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과 달리 영업구역 내...
김병환 "저축은행, 소비자 신뢰 문제 직면…PF건전성 관리 필요" 2024-09-06 10:00:00
의무여신비율 산정에 인센티브가 부여되지 않는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장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로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이뤄진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자금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