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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팜 "세계 최고 수준 돼지 췌도 분리 수율 확보" 2021-07-01 11:17:23
이식에 필요한 충분한 양과 안정적인 크기의 췌도 세포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90% 이르는 높은 세포 생존율을 확보해, 세포가 죽은 뒤 배출하는 내독소(엔도톡신) 수치도 낮췄다. 이식된 췌도에서 인슐린이 잘 분비하는지를 보는 기능 평가에서도 기준치를 넘겼다고 전했다. 이종췌도는 다른 고형 장기와는...
"옵티팜, 매출과 함께 이종장기 모먼템 부각 기대" 2021-06-28 07:54:30
연내 이종췌도 영장류 비임상시험 개시 등 중장기적으로 이종장기 동력(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나관준 연구원은 "박테리오파지를 제외한 동물진단 동물의약품 메디피그 등 전반적인 동물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라며 "지난해 9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 진단키트는 올 1월...
옵티팜, 1형 당뇨 치료용 이종췌도 세포 피막화 특허 취득 2020-09-17 14:57:00
피막화에 쓰이는 대표적 재료다. 세포 성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하고 인슐린을 분비해 췌도 세포 본연의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체내에서 분해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다. 이번 특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췌도 세포를 감싼 알지네이트에 EGCG를 한 번 더 코팅하는 방식을...
제넨바이오, "무균돼지 장기 인체 이식 IND 신청" 2020-08-28 10:08:40
이종췌도세포의 분리와 제품화를 담당한다. 이 회사는 안전하고 신속한 임상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길병원에 이종췌도 세포치료제 제조소를 구축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현재 제1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슐린 요법은 저혈당 쇼크로 인한 위험과 합병증 우려가 있어 췌도 이식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며...
제넨바이오, 당뇨치료용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 참여 2020-08-28 10:01:26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무균돼지의 이종췌도를 이식한 후 경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식 후 2년간 추적관찰을 진행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부작용에 대한 세밀한 모니터링이 지속해서 이뤄진다. 임상시험책임자로는 한국당뇨협회 회장인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가 선정됐...
김광원 신임 한국당뇨협회장 "알면서도 걸리는 당뇨…食문화를 바꿔야죠" 2020-06-08 18:05:53
아시아 최초 췌도(췌장 내 인슐린 분비 세포) 이식 성공, 레지던트 시절 갑상선암 세포진단법 도입…. 그의 이름을 수식하는 숱한 ‘최초’ 타이틀은 의료계에선 구문(舊文)이 된 지 오래다. 외과적 시술과 연구를 통해 명성을 쌓았으면서도 그는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독 ‘문화’를 강조했다. “당뇨는...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 원천 배양 기술 바탕으로 65억원 투자 유치 2020-04-03 15:52:14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제작한 오가노이드를 환자에게 이식해 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이 발전하면서 안전하지만 배양하기 어렵던 성체줄기세포의 활용도가 커졌다"며 "환자의 췌도 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환자에게...
"이종장기 이식 원스톱 플랫폼 구축"…제넨바이오, 무균돼지 세포·조직 환자에 이식 2019-08-21 17:28:56
나온 조직, 세포, 장기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이종 장기 이식 전문병원을 세워 관련 사업을 한번에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이종 장기 이식 원스톱 플랫폼을 갖추기 위해 먼저 무균돼지나 영장류를 활용한 위탁연구기관(CRO)사업을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무균돼지와...
제넨바이오 "'돼지→인간'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 구축하겠다" 2019-08-21 12:01:16
그러나 보통 뇌사자 2~4명에서 췌도를 분리해야만 1명에 이식할 수 있어 사람 간 이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제넨바이오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 쌓아온 이종 췌도 관련 연구성과가 상업화로 이어져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박 단장은 "국내 이종장기 이식 관련 법과 제도가 부족한 가운데...
세계 최초 기술 개발하고 수년째 제자리걸음…이종장기 이식 개척자의 한탄 2019-08-20 17:35:01
췌도를 이식받은 당뇨병 원숭이가 1000일가량 정상 혈당을 유지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돼지 장기를 활용해 난치병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연구에 뛰어든 지 10여 년 만이다.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아직 이를 활용해 치료받은 환자는 없다. 이종장기 치료를 위한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