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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임 재무장관과 만난 최상목 "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2024-10-25 14:30:26
성장"이라며 "성장 잠재력의 복원을 위해 국가별 여건에 맞는 구조개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증세보다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확보된 재원은 취약계층 지원, 미래 대비 투자에 활용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산업·기업별 특수...
최상목, 일본 신임 재무장관 첫 만남…"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2024-10-25 11:00:02
저소득국 개발 지원을 넘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까지 확장했다"며 "이를 뒷받침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불평등 해소의 근본적 해법은 성장"이라며 "성장 잠재력의 복원을 위해 국가별 여건에 맞는 구조개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 작가 노벨상 축하"…파라과이서 보내온 인사 2024-10-23 03:11:38
양국 주요 작가의 작품을 읽은 뒤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교류 접점을 늘리고 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지원받은 100여권의 한국 문학 서적을 현지 도서관에 기증하거나 파라과리주(州)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책들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찬식 대사는 "한강 작가는 역사 속 아픔이라는...
서울시 공무 '항공 마일리지' 3년간 465만마일 버려졌다 2024-10-21 18:32:34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공무원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한 뒤 소속기관 명의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의무화하도록 인사혁신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단독] 서울시 '공무 항공 마일리지' 3년간 9000만원어치 버려졌다 2024-10-21 16:41:03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공무원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한 뒤 소속기관 명의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의무화하도록 인사혁신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굿피플, 베트남·네팔 등 기후 취약국 지원…수해 이재민에 긴급 구호키트 전달 2024-10-21 15:58:59
국제 구호단체(NGO)인 굿피플은 이상 기후 피해를 입은 ‘기후 취약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해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하고, 각종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2022년 세계은행이 발표한 5대 기후변화 취약국 중 한 곳인 베트남은 지난달 7일 북부 지방을 덮친 제11호 태풍...
伊, 알바니아 이주민 이송 계획 좌초 위기…법원서 제동 2024-10-19 03:51:20
출신 국가인 방글라데시와 이집트가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같이 판결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16일 처음으로 이주민들을 알바니아로 이송했다. 총 16명이 이탈리아 해군 함정을 타고 알바니아 서북부 셴진 항구에 있는 이주민 센터에 입소했다. 이중 4명이 신체검사 후 미성년자, 취약자로 밝혀져...
대출 '관리 공백'에 늘어난 가계빚…디딤돌·버팀목 올 30조 폭증 2024-10-16 18:12:48
올려 올해 보금자리론 잔액을 16조원 감소시켰다. 반면 국토교통부는 디딤돌·버팀목 대출을 쏟아내다 지난 8월에야 금리를 0.2~0.4%포인트 올렸다. 30년 만기 디딤돌 대출 금리는 연 3.95%로 연 4%대인 은행 주담대보다 여전히 낮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받을 수 있다. 서민의 내...
'대출' 검색하면 다음은 서민금융원·네이버는 대출광고 노출 2024-10-15 06:05:01
검색하면 대부업체 광고가 노출돼 당국의 캠페인 참여 유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장겸 의원은 "네이버와 구글이 관련 조치에 소극적인 것은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보다는 키워드 클릭을 통한 광고 수익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며 "자정 노력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harrison@yna.co.kr...
4대 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3년간 5조원 줄어 2024-10-10 15:05:31
규모는 큰 차이가 없다"며 "수익성만 추구하면서 취약계층을 외면하는 시중은행의 행태는 금융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은행만이 중저신용자를 포용할 경우 리스크가 집중돼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0.81%에서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