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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저작권 침해했다는데 어떡하죠?"…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저작권 이슈 [긱스] 2023-03-14 13:50:27
응하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 침해는 친고죄라서 저작권자와 합의만 되면 처벌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합의에 끌려다닐 수 있다. 법무법인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게 되면 답변 기한에 초조해하지 말고 일단 심호흡부터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란다. 최철민 최앤리법률사무소 대표 △연세대 법과...
지적장애 형수 속이고 수억원 빼돌린 시동생…'지정고소인' 제도로 기소 2023-03-09 22:04:00
형수로부터 빼돌린 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친고죄 적용 대상이라 고소가 어려웠지만, 검찰이 '지정고소인' 제도를 활용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횡령,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A씨는 자신이 작성한 처벌 불원서에 형수의 날인을 받아...
"87년생 밀양 출신 남자와 결혼 안돼"…부모님이 말린 사연 2023-02-23 09:02:14
"당시 강간은 친고죄였지만 특수강간을 적용하면 친고죄가 아니었고 특수강간 혐의로 했으면 됐을 텐데 경찰에서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의견도 나왔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 1명을 1년 동안 집단 성폭행한 범죄다. '밀양 여중생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건의 내용이 충격적이었던...
대만, 국가 핵심기술 유출 때 최고 5년 징역형 2023-01-13 14:56:05
친고죄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현행 법률에서는 비밀유지 등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유기징역 및 10만 대만달러(약 409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친고죄를 채택했다. 또 개정안은 전문가의 재판 참여를 확대하는 증거 조사제도, 전문가 증인제도 등의 조항을 추가했다. 특히 과거 다국적 기업과 전문가의...
"경찰이 호텔 덮치나요?"…인니 발표에 호주 '발칵' 2022-12-08 19:25:42
것"이라며 "혼외 성관계 금지 조항이 친고죄여서 당사자의 직계가족이 고발하지 않는 한 처벌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관광 업계도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위원회의 부국장인 마우라니 유스란은 "새로운 형법이 관광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혼전성관계 금지' 인니 새 형법에 호주인 "외국인도 처벌하나" 2022-12-08 11:23:26
조항이 친고죄여서 당사자의 직계 가족이 고발하지 않는 한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리로 관광 온 외국인이 현지인과 성관계를 가진 뒤 현지인 가족이 신고하면 처벌될 수 있다며 우려한다. 인도네시아 관광 업계 역시 관광객이 감소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 위원회의 부국장인...
'이슬람법 가까워진' 인니 새 형법에 "민주주의 후퇴" 반발론 2022-12-07 12:14:02
삭제하고, 혼외정사 처벌법을 친고죄 형태로 바꾼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언론들도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1면에 형법 개정 소식을 전하면서 '새로운 형법은 시민의 자유를 뒤엎었다'라는 제목을 달았다. 또 '보수적으로 전환'이라는 제목의...
인니, 혼외 성관계·혼전 동거 시 징역형…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2-12-06 22:37:55
있도록 친고죄 형태로 개정됐다. 낙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성폭행에 의한 임신이거나 의료법에 따라 태아가 12주 미만일 경우 산모의 건강 등을 고려해 낙태가 가능하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 현직 대통령을 모욕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등 대통령과 부통령, 국가 기관, 국가 이념을 모욕하는 것도 금지된다....
인니, 혼외 성관계·동거 시 처벌…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2-12-06 15:46:29
수 있도록 친고죄 형태로 정해졌다. 낙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성폭행에 의한 임신이거나 의료법에 따라 태아가 12주 미만일 경우 산모의 건강 등을 고려해 낙태가 가능하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 현직 대통령을 모욕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등 대통령과 부통령, 국가 기관, 국가 이념을 모욕하는 것도...
[천자칼럼] 69년 된 낡은 친족상도례 2022-10-11 17:24:52
바람직하지 않다. 합리적 개정안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대상 범위를 가족공동체를 이루는 최소 단위인 부모와 자녀 또는 생계를 같이하는 친족으로 좁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 등 소추 조건을 어떻게 부과할지도 검토 과제다. 법은 시대의 사회적 가치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 친족상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