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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300명 남겨두고 모두 불태워라"…우크라 '지옥의 철수'(종합) 2024-02-20 20:15:39
대변인은 자체 집계 결과 아우디이우카 전선에서 러시아군 누적 사망자 수가 1만7천명에 이르며 부상자 수도 최소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마지막 순간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도 러시아군을 살상구역으로 끌어들여 최대한의 피해를 입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젤렌스키 "서방 무기지원 지연에 전방 상황 극도로 어려워" 2024-02-20 07:54:29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했다. 러시아로선 작년 5월 바흐무트 점령 이후 최대 전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폴란드 농민들과 운송업계가 국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화물차의 통행을 가로막는 시위를 벌이는 데 대해 '연대의 쇠퇴'라며 비판했다. 그는 "우리 서부 국경, 폴란드와의 국경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크라전쟁 2년] 기약없는 평화…장기전 피로감이 '최대 적' 2024-02-20 06:00:17
지난해 5월 러시아 바그너그룹 용병에 격전지 바흐무트를 빼앗겼다. 곧 시작된 반격도 러시아의 방어 태세에 막혀 고전을 거듭했다.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 스톰 섀도 미사일 등 미국 유럽의 최신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공급될 때마다 '게임 체인저'로...
밀려나는 우크라군…러, 유럽 최대 공장 점령 2024-02-19 22:09:53
크렘린궁에 보고했다. 아우디이우카 북서쪽에 위치한 이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코크스·화학 공장 중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우디이우카에 있던 우크라이나군이 계속 후퇴하고 있으며 적의 요새 지역을 공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전 초기부터 교전이 잦았던 이곳은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 우크라군 아우디이우카 '최후저항' 공장도 점령 2024-02-19 20:24:28
보고했다. 아우디이우카 북서쪽에 위치한 이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코크스·화학 공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공장을 소유한 철강기업 메틴베스트의 유리 리젠코우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공격을 받은 이 공장을 복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우디이우카에 있던 우크라이나군이 계속...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2024-02-19 10:54:27
작년 5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점령 후 적진에서 가장 큰 땅을 점하게 됐다. 가디언은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군사적 타격을 입었고, 전쟁 주도권은 푸틴 대통령에게 확고히 넘어갔다"고 짚었다. 서방국들은 경제 제재 등을 통해 러시아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고 시도해왔지만, 이 역시 성공적이지 못했...
[고침] 국제(병력도 무기도 모두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2024-02-18 20:58:57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10개월에 걸친 집요한 공격 끝에 점령했는 데 아우디이우카 장악은 그때 이후 9개월 만에 러시아군에 최대 전과라는 얘기다. 당시 바흐무트 전투를 주도한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대반격 실패' 우크라이나 군대 중대기로 2024-02-18 19:21:36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세가 오른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뿐 아니라 전선 곳곳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러시아군은 최근 몇주간 600마일(약 970㎞)에 달하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공격을 압박해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병력도 무기도 모두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위태로운 상황" 2024-02-18 18:53:13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10개월에 걸친 집요한 공격 끝에 점령했는 데 아우디이우카 장악은 그때 이후 9개월 만에 러시아군에 최대 전과라는 얘기다. 당시 바흐무트 전투를 주도한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바흐무트에서만 우크라이나군 5만명과 바그너 대원 2만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러, 세계최대 안보회의 맞춰 우크라 영토 추가점령 선언 2024-02-18 07:34:15
3개 방면에서 에워싸면서 작년 바흐무트에 버금가는 격전이 벌어졌다. 러시아군의 아우디우카 장악과 우크라이나군 철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서유럽을 방문한 이튿날 나온 것이다. 동시에 러시아가 오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앞두고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