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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교향악단으로 탈바꿈 2022-01-07 17:53:12
점을 강조한 교향악단으로 명칭을 바꾼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중으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변경을 통해 악단 명칭을 바꿀 계획이다. 구체적인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았다. '국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후보로 두고 검토 중이다....
한국서 처음 열린 '지휘 콩쿠르'…초대 우승자는 美 청년 브라운 2021-11-15 17:45:24
코리안심포니는 다른 지휘 콩쿠르와의 차별화를 위해 경연곡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지난 11일 드보르자크 등 19세기 낭만주의 작곡가들 작품으로 1차 본선을 치렀다. 다음날 2차 본선에선 한국 작곡가 김택수의 ‘더부산조’를 연주하게 했다. 국악의 진양조 장단부터 휘모리 장단까지 펼쳐지는 관현악곡이다. 브라운은...
국내 대표악단 수장 모두 외국인…한국인 지휘자는 왜 없나 2021-11-09 16:53:02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새 예술감독에 벨기에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42)가 선임됐다. 1985년 창단 이후 외국인 지휘자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한 건 처음이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주요 교향악단 네 곳을 모두 외국인 지휘자가 이끌게 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월부터...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에 벨기에 지휘자 라일란트 2021-11-01 17:41:17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7대 예술감독으로 벨기에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42·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3년간 악단을 이끈다. 라일란트 신임 예술감독은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와 작곡을 배웠다. 바로크 시대...
[프리뷰] 베르디부터 보로딘까지…대구서 열리는 오페라 성찬 2021-08-16 17:08:00
성악가들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특히 더 모으는 작품은 11월 6~7일 펼쳐질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뮤직홀, 노턴심포니오케스트라,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이 함께 제작했다. 러시아에서 성악가 연출가 반주자 등...
코리안심포니, 미국식 교향곡의 정수를 들려준다 2021-08-05 14:22:21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미국 고유의 색을 표현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신세계'를 통해서다. 코리안심포니는 공연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의 '교향적 무곡'과 에리히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억소리' 나는 악기들, 찜통 더위엔 '악소리' 2021-07-28 17:48:51
습도가 높으면 덜 마른 빨래처럼 가죽이 늘어진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도 하프, 더블베이스, 팀파니 등 대형 악기 관리에 주력한다. 박재균 코리안심포니 무대감독은 “장마철이 되면 습도 차이가 워낙 커서 현악기의 줄이 잘 끊어진다”며 “관리에 소홀하면 금세 망가진다”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오케스트라로 풀어낸 '절대 권력의 양면성' 2021-07-07 18:07:21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절대 권력의 양면성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풀어낸다.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왕의 두 얼굴’을 통해서다. 코리안심포니는 이날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0번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지휘자 피에트로 리초 "푸치니는 척박한 서부에서 피어난 낭만을 그렸죠" 2021-06-29 18:16:06
지휘자 피에트로 리초(사진)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을 이끈다. 여주인공 미니 역에는 소프라노 카린 바바잔얀(아르메니아)과 이윤정이, 테너 마르코 베르티(이탈리아)와 국윤종이 남자 주인공 딕 존슨을 연기한다. 지난 25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리초는 “풍성한 멜로디와 관객을 압도하는 선율이...
실내악부터 교향곡까지…올여름 '브람스 성찬' 2021-06-16 17:58:37
피아졸라를 메인 테마로 정했다. 국내 굴지의 오케스트라들이 브람스 교향곡 퍼레이드를 전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브람스의 교향곡 1번(13일)을, 부산시립교향악단이 교향곡 2번(16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교향곡 4번(17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교향곡 3번(18일)을 들려준다. 축제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