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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 키이우에 예년처럼 성탄트리…"푸틴, 성탄절 못 훔쳐가" 2022-11-29 15:18:44
공급 업체 야스노(YASNO) 대표 세르게이 코발렌코는 설명했다. 러시아가 지난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내 전력 기반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면서 우크라이나는 심각한 전력 부족을 겪고 있다. 최근 첫눈이 내리는 등 추위가 본격화됐지만 전력 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가 다수 파괴된 탓에 시민 수백만 명이 전력이...
우크라에 벌써 눈·영하권 추위…"외투·담요 뒤집어쓴채 잔다" 2022-11-23 10:40:37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렉산드르 혼차렌코 크라마토르스크 시장은 "30년 전 (소련에서) 독립한 후 가장 혹독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가스가 끊긴 상황에서 낡은 온열기 하나로 버티고 있는 82세 알렉산드라 씨는 전기마저 끊기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외투 입고...
러 공습에 전력난 악화 우크라 "3월까지 단전 이어질 수도" 2022-11-22 15:33:33
민간 에너지 공급업체 야스노의 대표 세르게이 코발렌코는 내년 3월 말까지 정전 사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나는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를 바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적어도 3월 말까지 정전과 함께 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혹독한 겨울 추위가 닥치기 전에 파괴된 ...
뉴욕 러시아영사관에 붉은색 페인트 공격…범인 못찾아 2022-10-01 06:01:48
죽인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과 자국 병사들의 피를 상징하는 것 같다"며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범인이 잡힐 경우 보석금을 내주겠다는 주민도 있었다. 맨해튼 주민인 마리나 코발렌코(57)는 "러시아 영사관 앞을 지날 때마다 러시아 국기에 페인트를 뿌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내가 좀 더 용기가 있었다면 좋았을...
노벨상 시즌 개막…평화상에 反푸틴? 의학상에 코로나 백신?(종합) 2022-09-30 15:38:06
국제관계 전문가인 페테르 발렌스텐은 "아예 상을 주지 않는 것이 현 국제정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 문학상의 경우 정치색이 덜 묻는 분야이지만, 반(反)푸틴 메시지가 여기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 AFP통신은 문학평론가들이 거론하는 이름 중에 푸틴에게 비판적인 러시아 작가...
강남빌딩보다 더 똘똘한 회사 고르는 법[김태엽의 PEF썰전] 2022-05-06 16:42:44
자동차를 중고로 마련했었다. 그 유명한 발렌베리 가문의 브랜드, 항공기를 만들던 회사의 헤리티지라는 문구에 홀려 무리해서 샀던 그 차는, 마치 비행기의 코크핏을 닮은 인테리어에, 오른쪽 기어 박스 근처에 키를 넣어서 시동을 걸던 내 청춘의 전성기를 상징하던 마스코트였다. 야근에 시달린 몸을 이끌고, 차를 끌고...
약탈 물품 집에 부치려다 가족 신상까지 털린 러 병사들 2022-04-28 11:33:30
예브게니 코발렌코(Yevgeny Kovalenko)의 경우 24살 아내 마르가리타(Margarita)의 신상까지 공개되었다"면서 "약탈한 물건을 보내기 위해 적은 아내의 주소가 노출되면서 대학교,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러시아 육군 656연대 6720부대에서 복무 중이며 약탈자로 지목받고 있는 아르템...
[우크라 침공] "눈앞서 딸·남편 폭사…기회 주어지면 푸틴 쏠 것" 2022-04-09 18:45:26
본 코발렌코는 시신 상태가 사람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고 불탄 차량에는 거의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12일 시신이 도착했다. 코발렌코는 "그날 그들(러시아군)이 나를 불러 가족들이 묻힐 곳을 보여주겠다며 따라오라고 했다"고 했다. 도착한 곳은 숲속으로 큰...
극단주의 테러조직 새 거점 '아프리카 사헬지대'…IS와 연계도 2019-06-21 16:28:02
있다. 프랑스 자문회사 '리스크 앤드 코'의 아프리카 전문가 장-마르크 발렌시는 "사하라 지역의 IS는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말 우려되는 부분은 이들의 회복력"이라고 말했다. 세네갈 국립 가스통 베르제 대학의 마하마도 사바도고 연구원은 "지하디스트에게 엄청나게 유리한 점은 눈에...
伊북부서 로마제국 시대 금화 무더기 발굴…"수십억원 가치" 2018-09-11 00:20:26
코모 도심의 크레쏘니 극장에서 로마제국 시대 금화를 비롯한 귀중한 유물들이 발굴됐다고 발표했다. 이 금화들은 고급 주택 건설을 위해 곧 철거될 예정이던 크레쏘니 극장 지하실에서 발굴된 돌 항아리 속에서 무더기로 모습을 드러냈다. 1870년 완공돼 1997년 문을 닫은 뒤 고급 주택 건설을 위해 곧 해체될 예정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