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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타'가 '텔스타 18'이 되기까지…월드컵 공인구의 역사 2017-11-10 09:39:34
유럽팀들이 칠레에서 만든 공인구 크랙 대신 다른 공들을 쓰기도 했다. 그러다가 아디다스가 월드컵 공인구를 맡아 제작하기 시작하고 처음 선보인 것이 1970년 월드컵 당시 텔스타였다. 아디다스는 이후 월드컵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이름과 디자인에 개최국의 특징을 반영해 공인구를 제작했다. 20개의 흰색 육각형...
[14/15 프리미어리그 결산(3)] FA컵 2연패, 리그 3위… 아쉬웠던 우승후보 아스널 2015-06-02 05:02:11
있다. 아스널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코클랭이 공격 전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겠으나,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어린 선수의 성장에 모든 것을 거는 도박을 해서는 안 된다. 코클랭과 짝을 이룰 수 있으면서 유사시에는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도 고려해야 한다. 15/16 시즌 예상 기대해볼...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5) 설악산 미륵장군봉 청원길 / 태풍과 수마를 이겨 낸 이 길 ‘청원’이라 불러다오 2014-09-25 16:19:48
크랙이다. 확보는 소나무에 하게 된다. 등반후에 약 10여 미터를 걸어 올라가면 셋째 마디가 나오는데 난이도 5.10b의 페이스 구간이다. 시간관계상 이 구간을 인공등반으로 오른다. 독특하게 출발지점이 뜀바위 형식으로 되어있는 넷째 마디는 길이 35미터의 좌향크랙. 난이도는 5.10a. 선등자에게 공포감을 안겨주는...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6) 설악산 석황사골 ‘몽유도원도’ / 아름다운 시인 김기섭, 그가 남긴 길 2014-09-25 16:19:31
했다. 김기섭 씨는 익히 알려진 대로 인수봉 인수b 코스의 항아리크랙에서 약 5미터 아래지점인 레이백 크랙에서 날개를 뜯다가 10여 미터를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운명의 날은 2006년 11월19일 오전이었다. 코오롱등산학교 강사였던 그는 그날 꼭 등반을 부탁한 일행들과 북한산 인수봉을 올랐다. 그날 김기섭 ...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3) 내설악 미륵장군봉 코락길 / 설악에 새겨진 ‘코등’의 자존심 2014-09-25 16:09:33
뜯으며 올라가 우측크랙에 캠을 하나 박고 왼쪽으로 올라서 돌아가면 확보지점이다. 넷째마디는 거리 약 20m, 난이도 5.8급으로 작은 오버행을 넘어서면 테라스와 만날 수 있다. 벙어리크랙인 다섯째 마디(5.9)를 넘어서 쌍볼트 지점에 확보하면 드디어 코락길의 크럭스인 여섯 째 마디와 만나게 된다. 여섯째 마디는 길이...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6) 인수봉 의대길 / 히포크라테스의 돌잔치 2014-09-25 15:47:48
두고 멋지게 생긴 미남자의 코를 닮아 있다. 그것은 요철이 뚜렷하다는 말이다. 바로 왼쪽의 궁형길도 그 옆의 인덕길도 다시 그 옆의 인수a도 오른쪽의 취나드b 길도 모두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의대길의 출발지점은 클라이머들이 ‘오아시스’라고 부르는 대슬랩 가운데 수목지대다. 인수봉 동면에서 이곳까지는 두 번의...
자연이 빛나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캠핑, '브레이브 하트'·'카멜롯의 전설'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 2013-11-18 06:58:56
성벽에 서면 고원지대 산기슭 애비 크랙에 높이 67m의 ‘윌리엄 웰레스 기념비’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1297년 스털링 브리지 전투에서 잉글랜드군을 물리친 윌리엄 윌레스를 기리는 이 탑은 빅토리아 양식의 걸작이다. 지금은 군사적 역할을 하지 않지만 스털링 성은 1881년부터 비교적 근래인 1964년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