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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위력에…中 화물선 침몰 사고 2024-10-31 13:09:21
콩레이와 해류의 영향으로 동력이 부족해지자 같은 날 오전 11시께 대만 신베이시 예류곶 북북서 방향 4.4km 거리의 해역에서 정지했다. 이어 파도에 휩쓸려 예류곶 1.1km 거리까지 밀려왔고, 화물선 선장은 같은 날 오후 8시 29분께 대만 해순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관할 해순서는 3천t급 이란함과 500t급...
태풍 '콩레이'에 中 화물선 침몰…대만 해경이 선원 17명 구조 2024-10-31 12:58:05
콩레이의 영향으로 대만 북부 해역에서 중국 화물선의 침몰 사고가 발생해 대만 해순서(해경)가 긴급 출동, 선원 17명을 구조했다. 31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해당 중국 화물선은 지난 29일 오전 8시께 대만 북부 지룽항에서 크레인 3대를 싣고 출항했다. 이 화물선은 태풍 콩레이와 해류의 영향으로 인한 동력...
"패딩 꺼내세요"…다음주 기온 '급강하' 2024-10-31 11:54:22
해상에 위치한 제21호 태풍 콩레이와 그 동편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 사이 좁은 길로 현재 남쪽의 수증기가 북쪽으로 끌어올려지고 있다. 이 수증기와 현재 우리나라 쪽에 자리한 찬 공기가 충돌하며 제주 남쪽에 비구름대를 만들겠다. 이에 11월 1일 새벽 제주와 전남·전북남부·경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 중...
10월 마지막 날 맑고 화창...다음주 기온 '뚝' 2024-10-30 17:50:33
11월 1∼2일 제주남쪽해상에 기압골이 지나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30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660㎞ 해상을 통과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72시간 내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이다. 이 온대저기압도 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예년 이맘때보다 따뜻하다가 다음...
대만 '비상령'…"또 센게 온다" 2024-10-30 16:45:13
"콩레이의 반경은 320㎞로 350㎞에 달했던 1996년 태풍 허브 이후 최대 규모"라며 "콩레이 부근 바다 수온이 높아 태풍이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영향권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서는 이날 밤 동부 등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하천, 산간 지역 등 위험 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이날 오전...
대만, 대형태풍 콩레이 상륙 앞두고 비상령…항공편 일부 취소 2024-10-30 16:31:54
"콩레이 부근 바다 수온이 높아 태풍이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영향권도 확대되고 있다"며 "콩레이의 반경은 320㎞로 350㎞에 달했던 1996년 태풍 허브 이후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에 기상서는 취약 시간인 이날 밤 동부 등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하천, 산간 지역 등 위험 지역 방문 자제를...
이례적 '11월 태풍' 한반도 상륙할까? '콩레이' 필리핀서 북진 2024-10-29 00:24:35
모이고 있다. 2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생한 콩레이는 이날 정오 기준 필리핀 동쪽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심 기압은 985h㎩(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2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35m인 상태다. 29일 콩레이의 강도는 기차가 탈선할 수 있는 위력인 '강'까지...
AI 기상예보 모델 '터닝포인트' 도달했다…'눈부신 발전' 2024-07-14 06:15:02
'콩레이'의 경로를 예측시킨 결과 판구-웨더는 실제 경로와 거의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ECMWF IFS HRES는 애초 콩레이가 중국에 상륙한다고 전망했다가 판구-웨더보다 48시간 이상 늦게 판구-웨더처럼 중국에 상륙하지 않는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개발자의 '자평'뿐 아니라 독립 연구자들의 평가에서도...
"비 오면 불안"…'천재지변 트라우마' 상담 매년 1천여건 2023-07-24 06:09:53
2018년 태풍 콩레이 등 풍수해로 1천378건, 2019년 강원 산불 관련 403건과 태풍 링링, 미탁 등 풍수해로 1천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1천249건, 2021년은 상담건수가 집중호우와 태풍 오마이스 등으로 2천822건이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연 재난을 겪은 피해자에게...
[독자의 눈] 반복 재해…'지역 건의 댐'이 해법 2022-09-25 17:17:20
2012년 산바, 2016년 차바, 2018년 콩레이 등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지역을 통과할 때마다 냉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당시 환경단체는 항사댐 위치가 활성단층인 양산단층과 직각으로 놓여 위험하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이번 냉천 범람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인명 피해,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당하자 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