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준표 "尹, 당내 배신자들 때문에 치욕…박근혜도 억울해" 2025-02-12 18:04:27
"탄핵심판이 점점 수긍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구속 상태로 형사 재판에 넘겨진 역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그중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군사쿠데타였으니 할 말 없지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이 지지자들의 집단적 광기를 이용해 사건을 만들고 뒤집어씌운...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기일 미정"…13일 심리종결땐 3월초 선고 2025-02-12 17:47:02
종결한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에선 증인 신문 종료 후 4일 뒤, 2017년 박근혜 대통령 때는 5일 뒤 최종 변론이 열렸다. 13일로 증인 신문이 끝나고 다음주 변론 절차가 종결되면 이르면 3월 초쯤 윤 대통령 파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과거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변론 종결부터 선고까지 약...
법조계 "헌재, 尹 3분 발언도 묵살…日도 안중근 진술 들었는데" 2025-02-12 17:37:54
"절차에 대한 존중이나 심적 여유가 없는 재판관의 태도는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21세기 대한민국 헌법 기관의 못난 모습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경청은 타인의 인생을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소양 중 기본이 아니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형사재판에서도 직접 증인을...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절차가 멈춰 선 상태다. 법안심사소위까지 통과한 법률안에 대해 앞뒤 맞지 않게 공청회를 추진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탄핵 정국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 민주당이 미적대는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하나는 민주노총, 환경단체와 함께 민주당의 3대 압력 단체인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다. 민변은...
尹 "계엄, 보안 요하는 행위…문서 사후결재할 수 있단 생각" 2025-02-11 13:57:50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었던 국무회의에 국무위원들이 서명하는 부서나 회의록 작성과 관련한 절차적 위반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의견진술 기회를 얻어 국무회의 문서에...
국회측 "尹 탄핵심판 신속 종결" vs 尹측 "증거법칙 지켜야" 2025-02-11 11:11:43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인 11일 오전 헌재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부정선거 음모론 등 허황된 말을 언제까지 듣고 있어야 하는지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며 "피청구인(윤 대통령)에 대한 배려는 이번 주 증인신문 절차로 충분하다. 신속한 변론 종결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반 접어든 尹 탄핵심판…헌재, 계엄 적법성·부정선거 의혹 공방 2025-02-11 06:40:14
탄핵심판이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7차 변론을 열고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과 부정선거 의혹 등을 들여다본다. 헌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변론을 열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과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증인으로 부른다....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 시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할 것과 형사 소송에 준하는 엄격한 증거조사 실시 등 적법 절차 원칙을 준수할 것 등 의견을 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지난달 발의한 것으로, 시민단체들과 야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尹 "당이 자유수호 뒷받침하면 국민사랑 받을 것" 2025-02-10 17:56:57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이날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는 전언이다.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고,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많은 국민이...
尹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친윤계 5명 대통령 접견 2025-02-10 13:01:45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헌법 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여러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