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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메가트렌드' 발견법 2021-04-14 17:45:29
미래학의 태두 격인 앨빈 토플러 역시 신문과 창의적인 친구들 덕분에 《제3의 물결》 《권력 이동》을 완성했다. 《국부론》의 애덤 스미스와 《로마제국 쇠망사》의 에드워드 기번도 ‘더 클럽’이라는 모임을 통해 위대한 사상가로 성장했다. 이런 지적 교류에서 “미래는 현재 속에 들어 있다”(나이스비트), “미래는...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완력 자랑만 하는 경제처방 2020-12-22 17:46:33
힘으로 틀어막는 억지 처방전만 낸다. 경제정책이 정치행위가 돼버리니, 관치금융을 넘어 ‘정치금융’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독일 ‘라인강의 기적’을 이끈 질서자유주의의 태두 발터 오이켄은 “경제정책은 안정된 질서를 형성해야 하며, 시장 과정에 자의적으로 개입해선 안 된다”고 했다. 완력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CEO의 서재] 모순된 케인스, 더 모순된 케인스주의 오·남용 2020-07-08 18:16:13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20세기 거시경제학의 태두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가 그렇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선임기자 재커리 D 카터의 ‘케인스 평전’인 《평화의 대가: 화폐,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은 그런 발견의 즐거움을 준다. 5월 출간돼 영미 지식계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케인스의 삶은 다채롭다...
[2020 MPS 총회를 다녀와서] "약점과 문제 있지만 시장경제가 답이다" 2020-02-04 18:17:08
MPS는 오스트리아학파의 태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교수가 1947년 스위스 휴양도시 몽펠르랭에서 창립한 자유주의 학회다. 루드비히 폰 미제스, 밀턴 프리드먼, 칼 포퍼 등 자유주의 석학 39명이 창립 멤버다. 하이에크(1974년), 프리드먼(1976년) 등 MPS 회원 8명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자유주의의 본산으로...
[권영설의 블루오션 시프트] 시장경제라야 혁신이 산다 2019-10-31 17:58:05
도입할 때 자유주의의 태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덩샤오핑은 1978년 하이에크를 초청해 중국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 방법을 물었다. 하이에크는 농민들이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학영 칼럼] "나는 어떤데?"를 놓쳐버린 나라 2019-10-09 17:35:46
건 아니었다. 조선 성리학의 태두인 퇴계 이황은 자기 내면에 대한 공경, 즉 자기를 속이지 않는 것(敬·경)을 학문의 핵심으로 꼽았다. 공(公)과 사(私)를 막론하고 남에게 폐를 안 끼치는 ‘제폐(除弊)’와 ‘물폐(勿弊)’를 실천했고, 제자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가르쳤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중소 SW기업이 살아남는 법 2019-09-20 18:16:02
돈벌이를 위한 이기심 때문이다.” 경제학의 태두 아담 스미스의 말이다.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욕심이 더 진보한 제품을 만들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좋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의 해법도 이 말 속에 있다. '좋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만들까'라는 문제 의식을 '어떻게 소프트웨어로 돈을 벌...
히로히토 일왕, 패전 7년 뒤 재군비·개헌 필요성 언급 2019-08-19 08:50:57
같은 해 5월에는 "재군비에 의해 군벌이 다시 태두하는 것은 절대 싫지만, 침략을 받을 위협이 있는 이상 방위적인 새로운 군비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히로히토 일왕은 그 전인 같은 해 3월에도 "경찰도, 의사도, 병원도 없는 세상이 이상적이지만, 병이 있는 이상 의사가 필요하고 난폭자가...
"정부는 자유를 수호하는가, 위협하는가"…2019 MPS 총회 참가기 2019-07-02 18:06:33
토론을 펼쳤다.mps는 오스트리아학파의 태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교수가 자유시장경제의 발전과 그 이념의 전파를 위해 1947년 창립한 학회다. 창립 당시 스위스의 작은 휴양 도시인 몽펠르랭에 자유주의 석학 39명이 모인 것을 기념해 학회 이름을 지었다. 하이에크(1972년)와 밀턴 프리드먼(1974년) 등 회원 8명이...
日언론 "쿵쉬안유, 북일대화 지지 표명" 2019-05-11 10:04:36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면서 "보호주의도 태두하고 있다"고 거론한 뒤 "자유주의 경제 체제를 확고히 지킨다는 자신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일 양국이) 자유 무역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하나의 책무"라고도 말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회견은 일본어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쿵 부부장은 헤이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