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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파업 끝났지만 8천억 피해에 신뢰하락…韓조선 '험로' 우려 2022-07-22 18:54:01
조선소 제1독(dock·선박 건조장)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일제히 현장에 복귀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우조선해양의 건조작업도 정상화된다. 파업은 종료됐지만, 그동안의 작업 중단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총 8천165억원(매출감소 6천468억원·고정비 지출 1천426억원·지체 보상금...
대우조선 파업, 불씨 남았다…경찰과 원청은 "법대로" 2022-07-22 18:36:31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22일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에 잠정 합의했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51일 만이다.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협상장에서 8시간 넘게 협상한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막판...
대우조선 8000억 손실 났는데…손배소 결론 못낸 '반쪽 합의' 2022-07-22 17:42:25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51일 만에 막을 내렸다. 하청노조가 22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대표단과 파업 종결에 합의하면서다. 하청노조 조합원들은 그동안 점거했던 대우조선 거제조선소 도크(선박 건조작업장)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장기 파업으로 원청업체인...
또 봉합…대우조선 파업 '등떠밀린 타결' 2022-07-22 17:39: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22일 협력업체 대표단과의 협상에서 파업 종료에 합의했다. 대우조선 하도급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51일 만이다. 하지만 핵심 쟁점이었던 손해배상 문제는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 파업처럼 이번 파업도 어정쩡하게 봉합된...
대우조선 노조 '금속노조 탈퇴' 투표 돌입 2022-07-21 17:51:13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파업에 반대하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금속노조의 총파업 시위에 맞서 옥포조선소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던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은 21일 금속노조 탈퇴 여부를 묻는 조합원 총회(찬반투표)에 돌입했다.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조직 형태...
대우조선해양 "이달말 파업 피해액 8천억원대 예상…생존권 위협"(종합) 2022-07-20 21:33:55
옥포조선소의 5개 도크 중 가장 큰 제1도크를 점거한 채 건조 작업을 막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하청노조의 파업에 따른 구체적인 항목별 손실 추정액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은 259억원 감소했고 일평균 고정비 지출 및 지체보상금은 각각 57억원, 4억원 증가했다....
민노총 '정치투쟁' 판 키워…대우조선 직원들 '파업 철회' 맞불집회 2022-07-20 17:41:41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안에서는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불법 점거 농성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금속노조가 이날 서울과 거제에서 동시에 개최한 총파업 대회에 대한 맞불집회였다. 옥포조선소 안에 모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5000여 명은 “하청지회...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생존권 위협…불법파업 중단하라" 2022-07-20 17:40:58
단체 행동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이날 ▲ 불법파업 중단 ▲ 제1도크 불법점거 중단 ▲ 합법적 단체행동 준수를 요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는 지난달 2일부터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의 5개 도크 중 가장 큰 제1도크를 점거한 채 건조 작업을 막고 있다. vivid@yna.co.kr...
대우조선해양 극적 타결 가능성 제기…"끝장 교섭 돌입" 2022-07-19 18:38:54
담화문’을 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하는 등 ‘최후통첩’을 날리기도 했다. 공권력 투입이 입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전임자 등 노조활동 인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지회는 현재 옥포조선소...
행안·고용장관·경찰청장 현장 갔지만 노조 꿈쩍 안 해…대우조선 '폭풍전야' 2022-07-19 17:55:42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파업 현장에선 정부를 향한 격앙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김형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은 “(대통령이) 하도급노동 삶이 어떤지를 조금이라도 되돌아봤다면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상여금 다 빼앗기고 일당을 삭감당하면서 대우조선해양 살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