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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간 간부 인사, '월성원전'·'김학의 출금' 수사팀장도 교체 2021-06-25 11:55:19
지청장은 수원고검으로 자리를 옮기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수사한 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갔던 고형곤 부장검사는 포항지청장으로, 통영지청으로 발령 났던 강백신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으로 온다. '친정권' 성향으로 평가받거나 박 장관의 참모진으로 꼽혔던 간부들은 요직으로...
'경쟁 조폭 살해' 30대男, 19년 만에 덜미 잡힌 뜻밖의 이유 2021-06-08 17:27:01
휴대전화 개통으로 종지부를 찍게됐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박명희 부장)는 19년간 도피생활을 해온 살인사건 피의자 A씨(37)를 체포해 살인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통영지역 폭력조직 조직원이었던 A씨는 2002년 7월 동료 조직원 등 7명과 함께 경쟁 조직을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끊이지 않은 노동자 사망 사고'…광양·거제서 추락·끼임사 잇따라 2021-05-20 20:03:27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B(50)씨가 작업 도중 1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B씨는 엔진룸 내부에서 케이블 설치작업을 하다 추락했고,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사고 현장에 있던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고용부, 삼강에스앤씨 2주간 집중 감독…한달 새 근로자 2명 사망 2021-05-06 20:31:57
깔려 희생됐다. 앞서 지방노동관서인 통영지청은 최초 사망사고 발생 당시 작업중지 및 정기감독 실시, 안전진단명령 등 조치를 취했지만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사망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가 매우 미흡하다고 판단한 고용부는 통영지청 6개 팀을 투입해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김진욱 '재량이첩' 논란 두고…檢 안팎서 "황당한 주장" 2021-03-19 18:31:02
같은 날 강백신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제1부 부장검사(33기)도 이프로스에 "이첩을 한다는 것은 '사건'에 해당하는 것이지, (일부) 권한만을 이첩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강 부장검사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금 사건 관련 공수처의 유보부 이첩 주장의 위헌성 등에 대한...
거제 어린이집 교사 2명, '토한 죽 먹이고 폭행'…학대 무려 188건 2021-03-10 21:53:20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지난해 12월 거제시 소재 한 어린이집 교사 2명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2019년 1∼2월 사이 해당 어린이집 CCTV 등을 확인한 검찰은 두 교사가 어린이집 원생 18명을 상대로 무려 188건의 아동학대를 저...
서지현 "정의당 사건에 입장낸 적 없다" 강조하는 까닭은 2021-01-27 11:32:29
"서 검사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전보했다는 사실만으로 부장검사가 지청장을 맡는 지청에 근무한 경력 검사를 다음 인사에서 배려하는 원칙에 어긋난다거나 검사 인사원칙과 기준에 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 담당자에게 서 검사를 통영지청에 전보시키는 인사안을 작성하게 한 것을 직권남용...
"묵직한 화두→침묵해선 안 되는 이유"…'비밀의 숲2'가 남긴 것 2020-10-05 11:26:00
‘통영 사고’는 사실은 따돌림에 의한 ‘살인 사건’. 전관예우를 하지 않고 세세하게 검토만 해봤어도, 통영 유가족의 말을 그냥 넘기지만 않았어도, 대학생 세 명이 같이 찍은 사진을 유심히 보기만 했었어도 서동재 실종이라는 비극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었다. 전 지검장의 사망 역시 마찬가지. 이 사건에 연루된...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한동훈 폭행' 정진웅 수사 검사들, 한직 발령에 사표 2020-08-31 14:12:52
비(非) 수사부서인 고양지청 인권감독관으로 발령이 난 이후 31일 사표를 냈다. 장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어디에 도장을 찍어야 될지도 몰랐던 철부지 검사가 부장이 되어 후배 검사들을 지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가게 돼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