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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무관심 속 네 번째 '일몰' 맞는 기촉법… 기업 워크아웃 물 건너가나 2018-06-26 17:37:07
“법원이 주도하는 법정관리(통합 도산법) 등의 대안도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금융위는 하반기 한계기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고 반박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기업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계기업을 살릴...
윤석헌 과거발언 보니…"금융위 해체하고 감독기구 이원화" 2018-05-06 06:05:21
버리고 '통합도산법'의 기업회생제도로 자율협약의 신축성을 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윤 원장은 2015년 은행연합회가 발간하는 웹진에서 기업구조조정과 은행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기촉법은 정부가 은행을 앞세워 기업구조조정에 개입하는 통로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합도산법의...
한국GM 노사협상 결렬… 합의 불발 땐 법정관리 신청 2018-04-21 00:41:30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통합도산법에 따라 도입된 dip제도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의 기존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채무 재조정 등 회생 절차를 주도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gm은 법원의 통제 아래 한국gm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협력업체 부품 대금 등 모든 상거래 채권과 채무를 조정할 수 있다....
GM "경영권 갖는 법정관리 신청" 압박 vs 정부 "대주주 책임 다해야" 2018-04-16 18:51:04
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통합도산법에 따라 도입된 dip제도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의 기존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채무 재조정 등 회생절차를 주도하는 것이다. 기존 대주주가 배임이나 횡령 등 중대한 범법 사실이 없으면 법원이 기존 회사 대표를 관리인으로 선임해 회생 절차를 맡길 수 있다....
청년들 "대기업 선호, 돈 때문만 아닌데"…중기 소득지원 '갸웃' 2018-03-15 16:44:05
수 있도록 통합도산법을 채무자 우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오늘 발표한 청년 일자리 정책은 우리가 박근혜 정권 시절 '비정규직 양산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던 정책을 답습하고 있다"며 "청년실업의 핵심 원인인 비정규직 고용구조 혁신과 노동존중에 대한 실질 대책 없이 소득지원과...
"기업회생·워크아웃 모두 필요"…기업구조조정촉진법 공청회(종합) 2018-02-01 16:47:46
통합도산법상 기업회생 절차가 모두 필요하다는 의미다. 기촉법이 올해 6월 말 일몰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장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구조조정 업계에선 시중금리 인상 국면에서 한계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도를 갖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최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중소기업...
"기업회생·워크아웃 모두 필요"…기업구조조정촉진법 공청회 2018-02-01 09:30:01
통합도산법상 기업회생 절차가 모두 필요하다는 의미다. 기촉법이 올해 6월말 일몰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장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구조조정 업계에선 시중금리 인상 국면에서 한계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도를 갖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최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중소기업...
"기존 경영자가 회생기업 맡으니…성과 없고 도덕적 해이" 2017-12-18 12:00:05
가운데 1천277개(85.4%)에 DIP가 적용됐다. 2006년 통합도산법 시행 후 DIP 적용 기업은 빠르게 늘었다. DIP는 기업들이 경영권 박탈을 우려해서 회생절차를 기피하는 바람에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신속하게 회생절차를 밟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약 10년이 지난 결과 DIP제도는 뚜렷한 성과는...
KDI "워크아웃 셋중 하나 실패…자율·선제적 구조조정해야" 2017-09-26 12:00:14
법정관리를 규정하는 통합도산법으로 통합한 뒤 채권단 주도의 법정관리나 채권단 주도의 기업회생절차를 새롭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우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창업중소기업 금융지원의 성과평가와 개선방향 : 정책금융을 중심으로'에서 정책금융지원 이력과 기업의 성과자료를 연계해...
해운전문가 3명 중 1명 "한진해운 사태 원인 정부에" 2017-08-30 06:15:01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진해운 회생절차에서의 해상법 및 도산법 쟁점', 윤희선 김앤장 변호사가 '선박금융 및 도산법상 쟁점과 개선방안', 이종덕 삼성SDS 부장이 '물류회사 및 화주의 피해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