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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라지자…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024-07-28 12:43:09
사립 유치원이 2013년 4천101곳에서 지난해 3천308곳으로 19.3% 감소했다. 이에 반해 공립 어린이집(4천574곳→5천130곳)은 12.2% 늘었고, 국립 어린이집(3곳→3곳)은 변함없었다. 어린이집·유치원 감소는 저출생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가파르게 감소하면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악화로 저출생을 더욱...
반려견 유치원 다섯 곳 중 두 곳, 중도 해지때 '환불 불가' 2024-07-25 12:00:09
된다. 실제 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견 유치원 관련 소비자상담 95건 중에서 '계약해제·해지' 관련 내용이 70.6%(67건)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정기권은 4회권, 8회권, 10회권 등 다양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회권의 평균 요금은...
저출생의 역설…교육예산 줄어도 1인당 지원금은 그대로 2024-07-18 17:24:36
논의되지 않은 채 폐기됐다. 반면 교육청은 교육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에만 초점을 맞춘 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특별회계와 전입금을...
[역동경제 로드맵] '사립대 구조개선법' 제정…대학 구조조정 돕는다 2024-07-03 12:30:25
중장기적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해 교육·보육 서비스를 상향 평준화하는 유보통합을 2027년까지 시행한다.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후 원하는 학생은 모두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늘봄학교'도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cindy@yna.co.kr (끝)...
[사설] 어렵게 첫발 뗀 유보통합, 차질 없게 추진해야 2024-06-27 17:43:10
통합이 첫발을 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뉜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기 위해 교육부로 관리를 일원화한 개정 정부조직법이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유치원은 교육부가 관리와 예산을 맡아 왔다. 교육부는 이날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첫발'…0~5세 하루 12시간 맡긴다 2024-06-27 17:34:24
것”이라며 “당분간은 통합 기관과 기존 기관이 다양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입소 신청 창구를 올해 11월부터 ‘유보통합신청사이트’로 일원화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유치원은 추첨제, 어린이집은 점수제를 유지한다. 제도도 정비한다. 정부는 2022년 5월 유보통합...
'4년 학사' 있어야 보육교사 한다 2024-06-27 17:34:13
큰 요인은 교사 통합의 어려움이었다. 국공립 유치원 교사, 사립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간 처우와 자격증을 따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영유아 교원 자격을 통일한다. 기존에 보육교사는 전문대학, 4년제 대학뿐 아니라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보육교사교육원을 통해서도 자격증을 딸 수 있었다. 교육부는...
'영유아학교' 만든다…유치원·어린이집 이르면 2026년 통합 2024-06-27 14:55:37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유보통합은 교육부(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이날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으로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교육부 소관이 되면서 관리체계 일원화는 일단 첫발을 뗐다. 교육부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한...
KB금융, 직원 육아기간 5년까지 보장…'거점형 늘봄센터' 적극 확대 2024-06-17 16:11:58
병설 유치원의 월 이용료는 사립 유치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KB금융은 늘봄학교 공간 설계 시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해 ‘학생 친화적인 공간’ 으로 구성했다. 친환경 자재와 모서리가 둥근 가구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도 조성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정성국 의원 "서이초 사건 1주기, 현장은 그대로…교권 회복 힘쓸 것" 2024-06-14 18:49:56
용이 나는 사회’는 요원해진다”며 “학교가 살아나면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를 낳지 못하던 가정이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어 저출생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유·보(유치원·보육원) 통합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소람/사진=강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