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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운하 요금 면제"…파나마 "사실 아냐" 2025-02-06 19:54:30
파나마운하를 지나는 미 정부 선박은 통행료를 내지 않게 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파나마 운하당국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파나마운하 운영권 환수까지 거론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물밑에서 조율하던 내용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파나마 정부를 상대로 ‘압박의 고삐’를 죈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미 국무부는...
美 압박 통했나…中 견제 나선 파나마 2025-02-05 18:06:38
오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는 운하 인근 5개 항구 중 2곳을 운영하는 홍콩계 CK허치슨홀딩스 자회사 허치슨포트와의 계약을 소송 없이 적법한 절차로 해지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허치슨포트는 1997년부터 파나마운하 양 끝에 있는 발보아와 크리스토발 항구...
"중국 OUT?"…파나마, 美와 손잡고 홍콩계 기업 정리하나 2025-02-05 17:38:57
오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정부는 운하 인근 5개 항구 중 2곳을 운영하는 홍콩계 CK허치슨홀딩스 자회사 허치슨포트와의 계약을 소송 없이 적법한 절차로 해지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허치슨포트는 1997년부터 파나마운하 양 끝에 있는 발보아와 크리스토발 항구...
[르포] '쾅' 한인들 사는 모스크바 아파트서 폭탄…"늘 지나던곳, 충격" 2025-02-04 02:09:03
"쾅!" 3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아파트 단지 '알리에 파루사'에 사는 한국인 박모씨. 러시아에서 근무하는 한국 기업 주재원의 가족인 박씨는 아침 식사로 커피와 함께 빵에 초콜릿 크림을 발라 먹던 중 건물이 흔들리면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박씨는 폭죽놀이나 공사 현장의 소리일...
이스라엘군 휴전중 가자지구서 차량 공습 2025-02-02 22:57:19
= 이스라엘군이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 인근을 달리던 차를 드론으로 공습해 4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차가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합의에 따라 보행자 통행만 허용되는 해안 도로를 주행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습 전...
美 의료수송기 추락 사고 사망자 7명으로 증가…지상피해자 추가 2025-02-02 06:55:50
미 동부 시간 전날 오후 6시 10분께 필라델피아시 동북부의 '루스벨트 몰' 상업지구 인근 도로에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했다. 추락 지점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 떨어진 노스이스트 필라델피아 공항을 이륙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발생한 사고였다. 추락 지점 인근에 백화점 등 쇼핑몰이 있어 평소 차량...
개와 늑대의 시간…치지직 소리에 무르익는 하루의 끝 2025-01-30 16:57:05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공유할 때 더 심도 있고 다채로운 감상을 낳는다. 나만의 맛집처럼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언제든 그들이 허락한 시간에 찾아가면 기쁨과 슬픔, 즐거움을 공감해주곤 했다. 한때 라디오 FM 방송에 엽서를 보내 내 사연이 방송을 탄 기억이 난다. 온라인 스트리밍은 여느 때보다 훨씬...
[운기충천 산행] 기운 샘솟는다는 강화 '마니산' 2025-01-30 12:31:29
통행을 금지하다 2023년 다시 일반에 개방했다. 새해를 맞아 첫 등산지로 찾은 참성단 계단 앞에서 먼저 둘러보고 내려오던 등산객이 "올라가면 가슴 뻥 뚫립니다"며 모르는 이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싶어질 정도로 산 기운이 호탕하다. 바위산의 위엄과 바다를 품은 장관 서울역을 중심으로 마니산관광단지 입구까지...
"방관못해"…트럼프의 보조금동결에 美민주, 독주견제 강공 선회 2025-01-30 01:45:05
메모를 지난 27일(현지시간) 각 정부 기관에 보낸 일이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정부를 이끄는 22개 주(州)의 법무장관들이 28일 이 같은 조치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법원이 당일 시행 예정이던 보조금 집행 중단을 보류시켰다. 연방 의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별개 사안에서...
단양 여행 만족 100%! 취향에 맞게 떠나는 거야 2025-01-29 07:20:02
걷기도 충분하다. 하지만, 순환산책로인만큼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일행과 거리를 두고 홀로 유유히 걷는 것이 좋다. 잔도 곳곳은 단양(남한)강 수변을 오롯이 느끼라고 곳곳에 유리 바닥도 놓았다. 주민들은 산책하듯 잰걸음으로 잔도를 걷고, 가족 여행객들은 담소를 주고 받으며 풍경을 바라보느라 여념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