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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쓴소리 “정서적 교감 안 돼” 2017-01-18 02:00:15
(퇴주잔을) 홀라당 먹고, 이게 장난 같지만 심각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은) 정서적 교감이 안 돼 불편할 것"이라며 "이런 데에서 못산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아닌 척 포장하지만 반 전 총장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원세력"이라고 지적했다. 야권내 경쟁구도에 대해서는 "친문(친문재인) 대...
반기문 퇴주잔 논란, 죽 먹인답시고 할머니 얼굴에 떨어뜨리기도…"떨어져 에구" 2017-01-17 21:26:24
부친 묘소를 찾아 제례를 올리며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의 술을 삼켜 또다시 논란을 불거지게 했다. 이에 대해 반 전 총장은 SNS 계정을 통해 "사실과 다르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 전 총장이 마을 관습에 따라 퇴주잔에 든 술을 퇴주, 음복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해...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휘청? 반기문 대통합 행보 `가시밭길`…왜? 2017-01-17 19:40:23
귀국 이후 곳곳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에도 심신이 고달픈 하루를 보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 김해의 봉하마을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전라남도 진도의 팽목항을 방문했다. 봉하마을에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팽목항에선 세월호 참사...
이재명 "반기문, 완주 안하고 외국으로 갈 가능성 커" 2017-01-17 19:03:17
(퇴주잔을) 홀라당 먹고, 이게 장난 같지만 심각한 것"이라며 "정서적 교감이 안 돼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닌 척 포장하지만 반 전 총장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원세력"이라고 지적했다. 야권내 경쟁구도에 대해서는 "친문(친문재인) 대 반문(반문재인) 이라고 하지 말고, 문재인 대 이재명의 구도라고 해...
반기문 퇴주잔 이어 ‘기습 분향’ 논란...팽목항 시위대 따돌렸다? 2017-01-17 18:01:32
퇴주잔 논란에 휩싸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세월호 참사`의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분향소를 찾았다. 3박 4일 일정으로 영·호남과 충청권을 방문중인 반 전 총장은 지방 순회 이틀째인 이날 오후 4시께 팽목항에 도착했다. 분향소 앞에는 반 전 총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박근혜 정권 퇴진...
정치인 된 반기문, '친정' 외교부 주최 행사 첫선(종합2보) 2017-01-17 17:49:46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턱받이', '퇴주잔' 논란 등 반 전 총장의 일거수 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야권은 특히 정부 차원의 의전이나 환영 행사에 대해 '선거 개입이 아니냐'며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사무총장 임무를...
`충청도 출신` 반기문 퇴주잔 해명에 정청래 "제 고향도 충청도..반기문 몸개그가 웃프다" 2017-01-17 16:39:28
지폐, 방명록 베껴쓰기, 탁받이, 퇴주잔 논란까지 반반인생의 버라이어티 폭소대잔치로 코메디업계가 울상”이라고 조롱했다. 또 “왜 대선 출마자격을 국내거주 5년 이상으로 했는지 실감한다”면서 “멈출지 모르는 몸개그에 국민들은 웃프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 측은 이날 ‘퇴주잔 논란’과 관련,...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아뿔싸’...인명진 “潘 인근에 정치낭인” 2017-01-17 16:22:12
반기문 퇴주잔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정치권의 반발도 거세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관계 설정 문제에 대해 "침 흘리고 러브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에서 `경기권역 당직자 간담회`를 열어 "우리는 반기문 없으면 큰 일난다 그런 거 아니다....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발끈'…"지역마다 관습 달라" 2017-01-17 16:10:55
'반기문 퇴주잔 사건'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반기문 퇴주잔 사건' 영상을 보면 지난 14일 생가 주변 부친 묘소를 성묘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반기문 전 총장은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셨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반기문 퇴주잔 ‘머리 아픈’ 반기문, 내일은 또 뭐가 터질까? 2017-01-17 15:58:51
것은 `퇴주잔(退酒盞)`이다. 제사에 올리고 나서 물리는 술잔으로, 퇴주잔에 담긴 술은 무덤 주변에선 흩뿌리는 게 관례처럼 돼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4일 고향인 충청북도 음성의 선친 묘소를 찾았다. 그가 술잔을 건네받아 한 모금 마시는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회자한 것이다. 이에 반 전 총장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