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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尹·김건희 쌍특검법' 발의…한동훈까지 3인 정조준 2024-07-23 11:06:14
유기 의혹 △국방부 장관 추천,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개입, 임성근 구명 로비, 해병대 사령관 계급 격상 시도 등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무자격업체 21그램의 관저 증축 의혹 등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특별검사는 대통령에 대한 공소제기가 필요할 경우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 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장에게...
명품백 받고 고급식당 식사 사진까지…31쪽 美검찰 공소장 보니 2024-07-17 19:55:46
연구원이 CIA에서 퇴직하고 5년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외교관 신분의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과 접촉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공소장엔 이와 관련한 5장의 사진까지 담겨있다. 테리 연구원은 2019년 11월 국정원에서 파견된 워싱턴DC 한국대사관의 공사참사관으로부터 2천845달러(약 392만원) 상당의 돌체앤가바나 명품...
"명품 받고 韓 대리인 활동"…美 검찰, 수미 테리 기소 2024-07-17 17:32:21
수미 테리가 CIA에서 퇴직하고 5년 뒤인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국가정보원 소속 요원과 접촉하면서 전·현직 미국 정부 관리와의 만남을 주선하거나 한국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대가로 국정원 파견 관료에게서 수백만원 상당의 명품 코트와 가방 등을...
美, CIA 출신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 '한국 정부 대리 혐의' 기소(종합3보) 2024-07-17 13:10:33
CIA에서 퇴직한지 5년 뒤인 2013년부터 최근까지 외교관으로 신분을 등록한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과 접촉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이 기간 수미 테리는 국정원 간부의 요청으로 전·현직 미 정부 관리와의 만남을 주선하거나 한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기고하는 등 한국정부의 대리인으로서 역할을 했다고 검찰은...
'경찰 인사 비리' 전 치안감 구속…3500만원 받은 혐의 인정 2024-07-05 17:53:41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퇴직 후인 2021∼2023년 경찰관 여러 명의 인사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인사 브로커' 역할을 한 전직 간부급 경찰관 B씨에게서 3500만원가량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전 치안감은 과거 대구 지역 한 경찰서장으로 지낼 당시 B씨와 연을 맺고 친...
안면인식기 98대 무단철거…현대重 노조 '무더기 징계' 2024-06-07 18:39:14
출근한 것처럼 꾸며 임금을 받거나 퇴직 근로자 출입증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등 보안상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인원 확인은 정문 집계, 식사 카드 확인, 일일 작업지시서 등 기존 방식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올해 초 국가인권위원회에 인식기 설치가 ‘인권...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퇴직 전 받은 월급이 200만원 초반”이라며 “전역 후 월급이 3배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초급 장교들도 업무량에 비해 경제적 보상이 턱없이 낮다고 하소연한다. 중위 박 모씨(26)는 “오후 3시 반부터 다음 날 아침 8시 반까지 꼬박 당직근무를 서도 2만원밖에 못 받는다”며 “식대도 제공되지 않아 저녁밥과...
'출퇴근 관리 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현대重 노조 2024-04-17 18:28:55
간부 7명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노조 측이 이달 들어 사내협력사 사무실, 조선소 작업 현장 등에 설치된 안전출입시스템(안면인식기) 80여 대를 무단으로 철거하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들은 올해 2월부터 원청인 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아 울산조선소...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2024-04-17 12:43:42
간부들이 무더기로 고소당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인식기 설치가 근로자를 감시·통제하려는 술책이므로 발견되는 족족 철거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는 인건비 허위 청구 방지와 보안 관리를 위해 인식기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안면인식기 무단 철거...'실력행사' 나선...
中 후야오방 서거 35주기에 가족 행사만…온라인 추모글도 삭제 2024-04-17 10:15:04
제사를 지냈다. 명보는 공산당 중앙조직부의 퇴직 간부인 옌화(79)라는 인물이 후 전 서기의 추모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중국 당국이 즉각 해당 글을 삭제하고 개인의 위챗 계정 사용을 2주간 금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는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이후 천대를 받아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