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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사기 작업장·도박장 운영한 중국인들 잇따라 체포 2024-11-11 13:36:31
작업장을 운영하면서 가상화폐 투자, 온라인 도박·쇼핑 등과 관련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피해자들은 태국인·중국인·러시아인·일본인 등으로, 국적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나콘시탐마라주의 사기 작업장 등 4곳을 급습, 중국인·태국인과 기타 외국인 등 용의자 90명을 체포한 이후...
투자사기 덫 '가짜 플랫폼'…판별 포인트는 출처확인·랜덤버튼 2024-11-11 07:00:02
투자사기 덫 '가짜 플랫폼'…판별 포인트는 출처확인·랜덤버튼 금융사와 유사 디자인 현혹…URL 비교하고 '링크 설치' 피해야 이곳저곳 임의로 클릭해 에러 나면 적신호…"의심이 최고 방어책"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피해자가 계속 느는 금융투자 사기의 주요 수렁 중 하나는 가짜 플랫폼(온라인...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사건을 합쳐서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과의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돈을 일부 지급한 사정 등을 참작해 형량을 징역 총 7년에서 6년으로 소폭 감경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수익 500%" 비상장株 사기조직 검거 2024-11-08 17:53:09
공동 사업을 검토 중이다’ 등의 허위 정보로 투자자를 현혹했다. 구속된 총책 A씨는 인천 본사를 관리하면서 서울 강남, 송파, 장한평 등 총 11개 지사를 두고 점조직 형태로 조직을 관리했다. 조직원들이 텔레그램으로만 연락하도록 했고, 가명을 썼기에 서로 신원을 몰랐다. 이들은 텔레마케팅용 대본을 공유하고 피해자...
피해자만 5000여명…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1심 징역 16년 2024-11-08 16:19:40
이자를 받고 있으니 투자에 참여하라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전국에 지역법인을 만들어 본부장, 지점장 등 직급을 설정하고 "매달 2%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피해자들을 꼬드겼다. 마이더스파트너스는 실제로 수익이 나지 않았던 것은 물론, 투자금도 서 전 대표 등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신규 투자금도 기존 투자금...
대구시, 내년 예산 10.9조... 세수감소에도 시·도 유일 지방채 없는 예산편성 2024-11-06 11:00:04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능 강화 및 전세사기 피해자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 5조 6116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생계급여(6,305억 원), 농식품바우처 지원(35억 원) 등 ?(보육) 영유아 보육료 지원(1,678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0억 원) 등...
"급등주 원하면 클릭" 광고 올리더니…'29억' 떼먹었다 2024-11-06 09:44:46
벌인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투자자문사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29억원을 뜯어냈다. 6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재철)는 지난 9월부터 이달 1일까지 사기, 범죄단체가입·활동,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리딩방 조직 영업팀장 A씨 등 총 1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반성 끝 복귀…'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2024-11-05 17:27:03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해당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발언하는 등 시세조종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은 자신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민희진 "내가 누군가로부터 투자 받는다고? 헛소문" 2024-11-05 13:39:18
전 대표가 투자업계에서 떠도는 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는 5일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이번엔 '5000억' 또 당했다 2024-11-05 12:42:23
투자를 권한 토지도 대부분 허위매물이었다. 실제 피의자들은 개발 사업 구역 내 일부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나, 보상일이나 보상금액을 알 수 없는 토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본인 재산 1500억원을 회사에 언제든 입금할 수 있다”고 과시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