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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태우 유죄 판결에 반색…정경심 유죄엔 '시련·가시밭길' 2021-01-08 16:06:53
부실검증 의혹과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을 주장하며 관련 첩보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며 "이는 대통령 인사권과 특감반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불러일으켜 인사와 감찰이라는 국가 기능에 위협을 초래할 위험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수사관이 폭로한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사건 관련자가...
검찰, '비밀누설' 김태우 전 수사관에 징역 2년6개월 구형 2020-12-11 16:42:25
등을 통해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여러 차례에 걸쳐 폭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태우 전 수사관이 폭로한 16개 항목 중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금품수수 의혹 등 비위 첩보, 특감반 첩보 보고서,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비위 첩보, 공항철도 직원 비리 첩보, KT&G 동향 보고 유출 관련 감찰 자료 등 5개...
공수처 신경전 격화…與 "야당 빼겠다" vs 野 "겁박 말라" 2020-11-17 14:45:47
하지만 우리는 공수처장 발표와 특감반 발표를 같이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특감반과 북한 인권대사 지명에 같이 나서기 바란다"며 "의석이 다수라 힘으로 모든 것을 밀어붙이면 역풍 불고 망하게 돼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야당이 청와대 특별감찰관과 북한 인권재단...
조국 "유재수 사건 중요도는 100분의1 수준" 2020-11-03 15:54:48
특감반이 여권의 구명운동을 압박으로 느꼈다고 하던데 민정수석으로서 정확히 사안을 파악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알아보라고 백 전 비서관에게 지시했고 당시 유재수 건은 100분의 1 이하 비중의 사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검찰은 “유재수 사건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백원우...
대입 자소서에 부모 직업 적게한 서울대 등 불공정 적발 2020-10-13 16:11:05
특감을 통해 일부 대학의 학종 '깜깜이 전형'이 단순 지적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자율형사립고나 과학고 등 특정고교유형을 우대하는 고교학점제는 이번에도 규명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일선 고등학교에서도 총 209건의 기재금지 위반 사례가 확인돼 재발 방지를 위한 3단계...
"끝까지 가겠다"…조국,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재판 출석 2020-09-11 10:25:16
감찰을 진행할 당시 금융위 소속이었다. 당시 특감반은 첩보를 토대로 유재수 전 부시장의 뇌물수수 등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다. 감찰이 시작되자 유재수 전 부시장은 2017년 11월 병가를 냈다. 유재수 전 부시장은 2018년 1월께 사표를 내기로 했고, 이 시점에 특감반의 감찰은 중단됐다. 하지만 실제 유재수 전...
주호영 "특별감찰관 마무리되는대로 공수처 추천하겠다" [종합] 2020-09-09 14:09:46
"특감관 추천이 완료되면 저희는 즉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법상 하게 돼 있는 특감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북한인권특별대사를 3∼4년째 임명하지 않고 직무유기를 한 데 대해서 먼저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野性 무장한 통합당…법사·운영위에 '저격수' 전면배치 2020-07-06 17:22:35
의원이나 청와대 특감반 문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김도읍 의원 등은 청와대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운영위원들은 상시 국회 제도화, 법사위 체계자구심사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일하는 국회법’에 대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원구성 협상에서...
김태우 "조국, 출세 위해 유재수 감찰무마"…법정 증인 출석 2020-07-03 16:26:23
진행하면서 다른 전직 특감반원의 진술서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남의 진술 중에서 (증인이) 기억하는 부분을 찾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법정에 출석할 때마다 검찰을 비판했던 조 전 장관은 이날 법원을 향해 '법원이 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 전...
검찰 "목적 갖고 수사 안 해" vs 조국 측 "정치적 맥락 반영됐다" 2020-07-03 11:18:41
전 청와대 특감반장에게 '이 상태로 정리되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이라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특정인을 처벌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었다"라면서 "실체에 다가가지 못하면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고 나 자신이 수사 전문가로서 부끄럽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