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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회장인가"…국감서 강호동 농협회장 8억연봉·공로금 논란 2024-10-18 11:06:11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중 급여 문제와 퇴직 공로금이 도마 위에 올랐다.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신문 회장을 겸직하며 중앙회와 농민신문사에서 각각 연봉과 성과급을 받아 최대 8억1천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전임 회장 사례를 보면 퇴임 공로금 명목으로 2억∼5억원을 받는다. 지난 2005년 7월...
몬스타엑스 민혁, 팬 사랑 차고 넘친다…전역 기념 무료 이벤트 '성공적' 2024-10-08 16:41:24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한 팬들은 민혁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민혁은 단체 사진을 찍은 후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고, 몬스타엑스의 팬송 '베베(BEBE)'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몬베베는 감사의 답례로 '사랑한다 몬스타엑스', '사랑한다 이민혁'을 연신 외쳤다. 민혁의 팬...
요식업 활기 찾을까…'흑백요리사' 최종회 관전 포인트는 [종합] 2024-10-07 14:49:00
내 자리에서 최고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트리플 스타는 '출연자들이 뽑는 우승 후보 1위'에 등극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함께 경연한 셰프님들이 뽑아주신 거라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요즘 레스토랑 예약도 늘고 인증샷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주요 금융사 CEO 줄줄이 국감장에…금융그룹 회장 처음 출석하나(종합) 2024-10-07 09:38:16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로, 출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환노위원들은 양 회장에게 KB국민은행 콜센터 직원 처우 등에 관해 질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오는 10일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농협 지배구조와 금융사고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임종룡, 국감 증인 출석한다…금융그룹 회장으로 첫 사례 2024-10-07 05:55:00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로, 출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환노위원들은 양 회장에게 KB국민은행 콜센터 직원 처우 등에 관해 질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석용 NH농협은행장도 오는 10일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농협 지배구조와 금융사고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김건희 국감' 예고한 野…"끝장 국감 만들 것" 2024-10-06 18:35:16
7일 시작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김건희 여사 국감’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민주당은 또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폐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는 동시에 상설특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일을 제대로 못 하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상생' 안 보이는 배달앱 상생협의체…논의 장기화하나 2024-09-29 06:31:00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 정부 주도로 출범했다. 정부는 그간 협의체를 통해 ▲ 수수료 부담 완화 ▲ 수수료 투명성 제고 ▲ 불공정 관행 개선 등 자영업자의 요구 목소리가 큰 주제로 회의를 열고, 그에 따른 상생안을 배달앱 운영사에 요구해왔다. 그러나 회의가 다섯 차례 진행되는...
제32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개최 2024-09-27 13:57:26
최중혁 선수, 외선가공선 부문 강원특별자치도회 김기훈, 서원춘, 유상선, 홍원국 선수, 태양광발전설비 부문 강원특별자치도회 강대근, 조장희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우승은 강원특별자치도회가 차지했다. 이창근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나날이 전기시공 기술분야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매회 느끼고...
남해 땅끝에 뿌리내린 100년 유산, 두 남자의 '무모함'에서 시작됐다 2024-09-26 18:21:29
있는 기회에 감사 두 사람이 알려진 것처럼 ‘영혼의 단짝’으로만 지낸 건 아니다. 사실 조 건축가가 구상한 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 당초 공들여 추진한 설계는 건축주인 정 사장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 아무한테도 보여준 적 없다며 정 사장이 꺼낸 원안 설계도와 모형을 본 조 건축가는...
"외국어 간판 어려워요"…초등학생들 편지에 국회 움직였다 2024-09-25 16:01:29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병기해야 하는 의무조항이 있다. 분명 의무로 규정돼 있지만, 해당 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500만원 이하 과태료)이 너무 무거워 오히려 바로잡기가 쉽지 않은 경우라고 정 의원은 짚었다. 정 의원은 "의무는 맞지만, 단속은 어려운 현실에 있다. 지키라고 법을 만들기는 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