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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사 때리고 학부모는 삿대질…멍드는 교단 2023-07-20 12:33:05
당하거나 고소를 당한 것을 두고 '기분 상해죄'라는 자조섞인 표현이 나온다.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들을 일컬어 '명퇴 도우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교단에서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갈등은 통계로도 나타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해 9월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주택가 돌며 쓰레기봉투에 불붙인 30대…징역 2년 선고 2023-07-03 12:00:58
당일 대전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었고, 새벽에 일어난 화재여서 조기에 진화되지 않았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고 이후 특수상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50만원 왜 안 줘" 집에 불 지르고 母 위협한 아들 2023-06-26 22:24:23
뒤 불을 붙여 자신을 집에 불을 지르기도 했다. 아들 A씨를 모친은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피고인의 어머니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폭행·상해죄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많고, 상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이 사건 범행을...
성폭행범 혀 깨문 죄…59년의 마지막 호소 2023-05-31 20:52:27
중상해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최말자(77) 씨가 31일 재심 촉구 1인 시위를 했다.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낮 12시 대법원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한 후 최씨와 최씨 가족·지인 20명의 자필 탄원서와 시민 참여 서명지 1만5천685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 최씨는 1964년 5월 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표예림 학폭' 가해자 "노는 무리 맞았지만…" 호소 2023-04-25 07:58:18
함께 특수상해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으나,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표 씨가 거짓 진술을 모아왔다는 정황증거 등 자료들을 모아 제출했다"며 "사실무근의 내용을 고소한 데 이어 법적 판결이 난 이후에도 신상을 공개했다"고 했다. 다만 A씨는 중학생 시절 표...
"숙취해소제야"…여친 수면제 먹여 '초대남'과 성폭행한 20대 2023-04-17 20:45:35
불특정 여성들의 치마 속 등을 13차례 촬영하고 이를 개인용 서버에 저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수면제로 피해자의 정신을 잃게 한 것이 상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들에게 특수강간이 아닌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특별법상 특수강간죄의 법정 최저형은 징역 7년 이상이지만, 강간상해죄는...
"대통령 와도 차 못 빼!"…건물주 '갑질'에 갇힌 손님 [아차車] 2023-02-20 17:28:30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지금 특수상해죄와 재물손괴죄로 고소는 해놓은 상태다. 경찰이 오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주차비를 지불하겠다고 해도 저렇게 하더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건물주 인성이 바르지 않다"는 의견과 "차 빼달라고 전화 왔으면 차를 빼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끼어들기 시비에 전기충격봉 휘두른 운전자…현장서 체포 [아차車] 2022-12-29 13:57:29
위험한 물건인 전기충격기를 꺼냈다"며 "이건 특수상해죄다.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것과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다치게 한 건 처벌이 엄청 차이 난다"고 했다. 한 변호사는 "잠깐 옆으로 끼어들려고 해서 놀라게 했다는 이유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며 "특수상해죄는 벌금형이 없고 징역형밖에 없다. 그래서 잘해...
처음 본 장애인에 이유 없이 흉기…20대 여성에 실형 2022-11-16 10:32:43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상습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7)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8월 서울역 광장에 앉아있는 장애인 피해자(66·남)에게 다가가 아무 이유 없이 미리 구입한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피해자는 왼쪽 뺨과 콧등, 이마에 2~10cm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상습 음주 폭력 50대, 경찰 수사 중 지인 때려 숨지게 해 2022-10-03 20:26:58
5월 특수상해죄 등으로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출소했다. 이후에도 술을 마시면 식당 집기를 부수고, 이유 없이 행인을 때리는 등 버릇을 고치지 못했고, 출소 석 달째인 지난해 8월에는 여자친구의 옛 연인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또 한 달 만에 집 근처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55)를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